천추흥망 : 청나라 - 중화의 황혼 천추흥망 8
쉬홍씽 지음, 정대웅 옮김 / 따뜻한손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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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오천년을 자랑을 하는 중국의 역사를 지배를 한 세력들이 바로 봉건왕조 국가들인데 그러한 국가의 마지막을 장식을 하는 나라가 바로 만주족이 건국을 한 청나라이다.

몽골족의 원나라를 멸망을 시키고 한족들이 성립을 한 명나라가 내부의 혼란으로 붕괴를 하면서 손쉽게 중원으로 진출을 할 수가 있었는데 현재의 언어로 만주라고 부르는 평원지역을 지배를 하고 있던 여진족들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곳을 구분을 하여서 3개의 세력으로 구분이 되었는데 조선과 국경을 붙이고 생활을 하였던 야인여진이 아닌 명나라의 지배를 받고 있던 건주여진의 족장의 한명이 누르하치가 자신이 충성을 하고 있던 명나라의 힘과 지배 기술을 배우고 그러한 것들을 자신의 부족에 적용을 하고 한족의 기술을 이용을 하여서 자신들의 힘을 키우고 그러한 힘으로 명나라의 혼란기에 중원을 정복을 하였다.

 

1. 청나라의 융성기

강희. 옹정. 건륭의 130년을 청나라 최고의 흥성기로 기록을 하고 있는데 그 당시에 현재의 국경이 완성이 되었고 나라의 혼란을 진압을 하여서 인구가 폭발적적으로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책에서는 대략적으로 소개를 하고 있고 옹정시대를 강희와 건륭의 과도기로 설명을 하고 있는데 실제로 보면 강희와 건륭은 자신의 뜻에 따라서 호화로운 생활을 영위하고 신하들의 부패를 눈감아주는 경우가 많아서 나라의 국력을 신장을 하는데 는 일조를 못하였고 국력을 나타내는 국고의 건 정성은 옹정황제가 13년 동안 이륙을 하였다고 할 수가 있다.

 

세 명의 황제들이 소수인 만주족의 지배체계를 위하여서 당시의 지식인들의 욕망을 억압을 하는 문자 옥을 만들고 사상을 억압을 하는 경우도 많았지만 가난한 서민들의 생활을 보호를 하는 정책도 많이 만들어서 평화를 유지를 하고 문화적으로 성장을 하였다는 사실이 누락이 되어있다.

 

2. 외세의 침략

서양의 세력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하여서 중국에 아편을 유통을 하면서 많은 양의 은들이 서양으로 넘어가고 중국의 경제력이 망가지는 등 문제를 야기를 하였지만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를 하기 위하여서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여서 상황을 개선을 하려는 노력에 대하여서 거부를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중국의 상황이 악화가 되었다.

 

서양의 문물을 받아들여서 현재의 모습을 개선을 하려는 사람들을 소개를 하는 장이 있는데 그들의 저작과 사상을 말을 하지만 그들이 왜 그러한 일들을 하였고 실패한 이유에 대하여서는 개론서라는 한계를 잘 보여주고 있는 책인 것 같다.

 

중국 역사에서 마지막 봉건 국이라는 역사를 보아서도 청나라가 중요하다는 점을 알 수가 있는데 왜 청의 역사가 중요한지에 대한 개론서로 볼수가 있고 자세한 내용들이 필요하면 다른 책을 보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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