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권 백제 - 이야기로 만나는 백제 역사 문화 기행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지음 / 로도스 / 2013년 9월
평점 :
절판


삼국시대가 진정한 나라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이 되어지는 중앙집권제가 이룩이 되어던 우리나라의 시기였고 그러한 삼국시대를 열었던 나라중에서 가장 이름이 덜 알려진 국가가 바로 현재 우리나라에 그 주력이 있었다고 생각이 되어지는 백제인데 왜 백제에 대하여서 알려진 역사적 사실이 그토록 적은지에 대하여서 다시 한번더 생각을 해보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책입니다.

 

초기에 나라가 만들어진 역사가 고구려의 정권분쟁으로 인하여서 남하를 하였던 세력이 백제를 만들었고 당시에 주변에 있던 많은 소국들을 힘으로 위압을 하면서 하나의 국가로 통일이 되어갔고 그러한 분위기에서 만나게 되는 강대국 고구려와의 전투와 비슷한 위치에 있던 국가인 신라와의 분쟁으로 인하여서 사라진 나라가 백제라고 알고 있고 그 사실에 대하여서 아무런 문제의식이 없는 것이 현실인데 백제가 수도를 세 번이나 이전을 하면서도 긴 시간을 보냈던 충청도지방에서 현재 백제에 대하여서 남아있는 유물과 유적을 통하여서 오랜시간동안 잠들어있었던 역사의 흔적을 찾기 위하여서 노력을 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백제에 대하여서 남아있는 역사적인 사실이 극히 적다는 것이 거의 한반도를 벗어나서 존재를 하였고 사정상 유적에 대하여서 발굴과 연구에 극히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발해와 비슷한 존재가 되었던 사정에 대하여서는 언급이 없고 현재 과거에 비하여서는 많은 발굴을 통하여서 조금씩 들어나고 있는 백제인의 문화에 대하여서 보여주는데 초점을 가지고 있는 책입니다.

 

왕국으로 군림을 하면서 주변국과의 관계에 대하여서 상당한 노력을 하였던 증거의 편린으로 일본에 남아있는 기록들과 중국에 있는 기록을 근거를 하여서 살펴보고 그 당시에 주변국과의 교류를 통하여서 자신들의 문화를 형성을 하는데 상당한 노력을 하였던 백제인들의 생활상과 함께 무엇이 문제인지에 대하여서 보여주는 흔적들이 제시가 되고 있는데 신라의 경우에는 남아있는 유물들을 통하여서 많은 사실이 알려지고 고구려는 가장 강대하였던 국가 라는 사실로 인하여서 많은 흥미를 가지고 있지만 백제에 대하여서는 무령왕릉의 발굴을 통하여서 들어난 백제인들의 대단한 솜씨에 대한 감상만이 남아있고 대다수의 유적에 대하여서는 발굴이 이루어 지고 있지 않다는 사실과 복원에 대하여서 어려움이 있다는 사실이 더욱 짧은 백제에 대한 기록으로 남아있는 현실을 잘 보여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여러명의 저자들이 백제에 대하여서 분석을 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백제인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하여서 노력을 하고 있지만 너무 적은 사료의 현실에 대하여서 보여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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