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 - 전진우 장편역사소설 '전봉준' 나남창작선 114
전진우 지음 / 나남출판 / 201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본 도서는 출판사의 지원을 받은 도서입니다.

 

새야 새야 파랑새야 라는 노래를 통하여서 이름을 알고 있었던 전봉준 장군에 대하여서 그가 어떠한 일을 하였는지에 대하여서 대략은 알고 있었지만 그 당시의 상황과 왜 그러한 일을 벌이게 되었는지에 대하여서는 관심이 적었다고 할 수가 있는데 그러한 생각을 바꿀수가 있도록 도와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당시의 상황에 대하여서 알려져있는 부분보다는 없어진 부분이 더욱 많아서 소설의 형식으로 만들어졌다고 하지만 전봉준 장군이 살았던 조선의 상황과 나약한 나라에 대하여서 자신들의 장으로 만들기 위하여서 노력을 하였던 열강의 모습을 잘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명의 사람이 자신의 목숨을 걸고 행하고자 하는 일에도 많은 고민이 필요하고 주변의 여러 가지의 상황들에 대하여서 미세한 조정이 필요한데 한명의 목숨이 아니라 나라의 운명을 바꾸기 위하여서 일어나는 상황에서 자신을 믿어주는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책임을 지는 사람의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하여서 각종의 이야기가 있을것으로 보여지는 형편이지만 한명의 사람의 주변에서 벌어지는 작은 일이 아닌 그가 왜 그러한 행위를 하였는지에 대하여서 나라의 움직이는 모습에 대하여서 보여주고 주변의 열강들의 행위에 대하여서 보여주고자 노력을 하는 책인 것 같습니다.

 

대원군의 척화사상으로 상처를 입었던 조선이 외세의 침략으로 인하여서 열강의 앞마당으로 전락을 하였지만 거대한 먹이로 보여지는 중국의 옆에 있는 작은 속국이라는 이유로 가까운 국가인 중국과 일본에서 조선에 대하여서 나름의 입장을 가지고 행동을 하였고 자신들의 나라인 섬에서 벗어나기 위하여서 대륙으로 들어가는 정거장으로 조선을 생각을 하였던 일본이 더욱 정치권에 많은 압박을 하였다는 사실과 청나라로 대변이 되어지는 과거의 강국인 중국은 자신들의 위치를 망각을 하고 조선에서 이익을 챙기기 위하여서 노력을 하였지만 분란만을 일으키고 사라지는 존재로 보여집니다.

 

탐관오리에 대한 백성들의 분노가 극에 이르고 그러한 상황속에서 일정한 구심점으로 작용을 할 수가 있는 동학의 활동이 민중의 힘을 하나로 모을수가 있는 장으로 활용이 되었고 자신들의 치부에 대하여서 아무런 책임감이 없었던 권력자들이 오로지 자신의 권력을 유지를 하기 위하여서 외세의 힘을 빌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하여서 국가의 대계를 파괴를 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명의 백성으로 살기를 원하였던 전봉준이 자신을 믿고 의지를 하는 무리에 의하여서 추대가 되어지고 그것을 바탕으로 하여서 자신이 생각을 하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서 노력을 하지만 자신이 우두머리로 있는 조직의 힘만을 생각을 하고 주변의 열강에 대하여서는 까막눈으로 생각을 못하였다는 부분이 일을 망치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지만 나름의 노력으로 세상에 자신과 같은 인물도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녹두장군이 왜 백성들의 인망을 얻었는지에 대하여서 보여주고 있고 그 당시의 혼란한 정국의 모습을 잘 알려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