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 고대 문명의 역사와 보물 세계 10대 문명 1
조르조 페레로 지음, 김원옥 옮김 / 생각의나무 / 2007년 11월
평점 :
절판


사후세계에 대하여서 엄청난 관심을 가지고 행동을 하는 것은 각국의 지배자들의 공통된 행위라고 할 수가 있지만 그 규모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국가는 바로 이집트인 것 같습니다.

 

나일강주변에 있는 저지대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살아가던 국민들이 자신들이 있는 지역을 벗어나서 사막으로 둘러쌓인 지역에 엄청난 규모의 묘지를 만들고 그것을 바탕으로 하여서 자신들의 업적을 자랑을 하기를 원하였던 왕들의 모습이 기자의 피라미드라는 놀라운 모습으로 현재에 남아있지만 그안에서 영면을 취하고 있었다고 생각이 되어지는 파라오에 대한 부장품들은 벌써 오래전에 사라지고 현재는 건물만이 남아서 황야에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을 파라오와 그 당시의 관리들이 남긴 각종의 유물들에 대한 사진이 많은 책에서도 피라미드에서 출토를 하였다고 하는 유물이 없는 것이 얼마나 인간의 욕망이 허망한지에 대하여서 보여주는 일면인 것 같습니다.

 

책에서 등장을 하는 유물들은 대단위로 지어지고 관리가 되었던 왕과 왕비들의 계곡에서 출토한 유물들이 많이 등장을 하고 있는데 그곳도 많은 사람들에 의하여서 도굴이 되었기 때문에 현재 남아있는 유물은 적지만 묘소를 관리를 하기 위하여서 당시의 사람들이 그려놓은 문헌과 그림들이 잘 보존이 되어서 그 당시의 사람들의 생활상에 대하여서 알려주고 있는 좋은 장치로 작용을 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파라오들과 고위층 관리들의 사후세계에 대한 욕망이 자신들을 신으로 모시는 신전의 건축과 자신의 무덤에 대한 건축열에 대한 그들의 욕망을 불러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는 사실이 많이 들어나고 있는데 당시에 만들어진 많은 유물을 통하여서 배울수가 있는 면들은 아무리 자신의 무덤에 좋은 물건을 넣어서 사후를 보장을 받았다고 하여도 그것을 도굴을 하는 사람들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통하여서 항상 존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사후의 세계에 대하여서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상당히 허망한 모습으로 다가온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고 오랜 기간동안 왕들이 자신의 업적을 알리기 위하여서 만들었던 유물들을 현대인들이 관광지로 잘 사용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면서 힘이 약한 후손들이 선조가 남긴 유물을 외국으로 유출을 시키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도 유물이 보존이 되어있는 장소가 외국이라는 사실에서 잘 들어나는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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