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계절
임하운 지음 / 시공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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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설정이나 대사나 글 전개 방식까지 그냥 흔한 하이틴 인터넷소설 같습니다. 인물들의 행동에 개연성도 없고 작위적이어서 별로 공감이 가지 않네요. 혹은 감정을 이입하기엔 제가 너무 나이가 들어버린 탓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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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라이딩 후드
사라 블라클리 카트라이트 지음, 나선숙 옮김 / 황금가지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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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진도가 잘 안 나가다가 어느 순간부터 몰입감이 높아지고 마지막까지 단숨에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영화의 결말이 더 이해가 가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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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달님만이
장아미 지음 / 황금가지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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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국형 판타지. 문장이 유려하고 표현이 아름다웠지만 개인적으로는 결말이 좀 허무한 느낌이 있었어요. 홍옥과 명 사이의 모현의 감정도 다소 가볍게 느껴집니다. 악이 천이에서 희현으로 옮겨가는 그 과정도 뭔가 좀 뜸금없는 느낌. 다 읽고 보니 레드라이딩후드의 한국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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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 - 눈을 감으면 다른 세상이 열린다
쓰네카와 고타로 지음, 이규원 옮김 / 노블마인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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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됐었는데 재판되고있나 보네요. 개인적으로 야시를 읽고 너무 좋아서 이 작가분의 모든 책을 다 구입했습니다. 노스텔직 호러라 불리는 장르를 좋아하신다면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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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래빗
이사카 고타로 지음, 김은모 옮김 / 현대문학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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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중간에 헐? 하면서 놀라는 부분이 있을 때마다 역시 이사카코타로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초기작에 비해서 반전과 떡밥들을 회수하는 카타르시스는 조금 덜하지만 그래도 최근에 계속 신작이 나와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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