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AKS FREAK COMPANY 1
스구루 시바마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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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리뷰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작성한 내용을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 했습니다. 


이번 리뷰는 신간 만화입니다.

스구루 시바마 의 <FREAKS FREAK COMPANY> 프릭스 프리크 컴퍼니 1권입니다. 또 다시 리뷰 형식을 바꾸면서 책의 소개도 기본으로 배치하면서 리뷰에서는 조금은 덜어내고 들어가고자 싶은 부분들, 대신 감상적인 베이스에 맞춰보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즉흥 리뷰다보니 어떤 식으로 방향이 잡혀갈지는 완성 후에.

■ 책 소개

약200년 전, 인간을 잡아먹는 괴물 ‘이형(프릭스)’의 출현이 세상을 바꿨다. 사람들은 ‘프릭스’로 넘쳐나는 바깥세상에 맞서 마을을 방어하며 그 안에서 살고 있었다. 「나그네 의사」 소녀, 베키 로건은 2년 전에 행방불명된 오빠를 찾기 위해 바깥세상으로 나가는 여행길에 올랐다. 호위를 찾던 베키가 교역 마을 포터랜즈에서 만난 것은 ‘이형 사냥꾼(헌터)’ 제이크 란발트가 이끄는 세 사람 「프릭스 프리크 컴퍼니」! 괴물을 퇴치하고 실종된 오빠의 단서를 찾아라…! 아직 베일에 싸인 ‘프릭스’의 세계에서 새로운 동료와의 모험이 시작된다!

■ 리뷰

위에 언급한 것처럼 소개되고 있는 스구르 시바마의 판타지 모험 만화<FREAKS FREAK COMPANY>의 시작에는 실종된 오빠를 찾기 위해서 단서라고는 피로 얼룩진 무언가의 기록이 적혀있을 일기를 가지고 오빠가 보냈던 편지들을 통해서 목적지 모를 여행을 시작하고 있는 가운데,

생전 바깥을 나서본 적이 없었던 ‘나그네 의사’ 라고 소개된 소녀 베키.

 
 

그녀의 여행은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자신의 오빠를 찾을 수 있는 유일한 힌트라고는 동화 속에서 나오는 존재의 이름뿐이었고, 밖은 ‘이형’(프릭스) 라는 괴물들이 득실거리면서 인류의 위협이 도사리고 있어서 어디에 있을지도 모르는 사람을 찾는데 누구도 그녀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만화는 그렇게 베키에게 현실을 보라고 주장합니다.

이형 사냥꾼이 존재하는 세계일지라도 이형들은 사람에게 위협이었고, 2년이나 소식이 끊어졌다면 더는 희망을 가지지 말라고 타이르고 있죠. 하지만 베키는 오빠를 찾기 위해서 소문의 인물들 앞에 도착했지만 이때는 그들의 관계가 바뀌리라 생각도 하지 못했습니다.

만화는 굵직한 스토리에 따라서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지만 길이 엇갈려서 만나지 못하고 있는 두 그룹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베키는 그렇게 친절한 사람이라고 믿었던 한 사람을 통해서 세계를 배워가고 이어서 베키에게 같이 가지 않겠냐며 제이크 일행이 손을 내밀어줍니다.

그렇게 첫 번째 이야기는 믿을 수 있는 사람인가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들인가에 맞춰서 진행해주면서 모험 판타지에 맞춰서 액션을 갖춤과 더불어서 꼭 언급하고 싶었던 베키의 고스로리 스타일의 의상을 입게 된 사연을 다루는 그 부분에서 예쁩니다. 옷이 날게입니다. 소리가 나오고 말았죠. 여기 작화가 다른 장면의 작화하고는 완전히 달라 보입니다. 노리고 만들었다는 걸 알 수 있었고, 그 덕에 진지한 파트가 눈에 쏙 들어오는 연출이 되었다는 점에 좋은 포인트를.

이어서 두 번째 이야기로 향하는 여정에서는 자신도 도움이 되고 싶다. 그런 마음을 보여주게 만드는 이야기입니다. 모험에서는 안전한 일만 계속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작중에서 계속 언급한 이형들이 나타나고 있죠. 이형을 상대하는 인류의 진보는 생존과 직결되는 사항이었고, 그런 흔적들은 그들의 불과 며칠 차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다음 마을까지 도착하는데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또 이형의 공격을 위험한 기운을, 사전에 뿌린 떡밥 하나를 빠르게 회수해 가죠. 여기서의 베키 로건은 ‘나그네 의사’라는 이름이 무색하지 않은 실력을. 첫 이야기에서는 단순히 의뢰인 있었다면 다음 이야기에서는 함께 갈 수 있는 의지가 되는 동료로서의 이미지를 주었습니다. 하지만 의사였지 전투원이 아니었기에 1권에서부터 벌써 몇 번의 구름을 겪는 건지.

대공업 도시 ‘자르가 빌 시’ 두 번째 이야기의 무대이자, 과학과 최대인구라는 이름에 걸 맞는 도시의 위엄을 보여주고, 그들이 방문한 목적은 변하는 것 없이 그녀의 오빠의 행적을 찾는다는 걸 지켜주고 움직여줍니다.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으로 이야기의 궤도는 순항을 이어가기는 하지만.

다음 문제는 본문에서.

■ 끝내며

이야기를 가볍게 적어보려고 했지만 읽어 보면서, 틀렸네요. 만화를 보면서 이 작품은 본다는 것에 있어서 좋은 만화. 스토리도 재미있는 측의 만화였고 모험이라는 장르에 있어서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야 하는 점이 중요했죠. 사람을 위협하는 이형(프릭스)이 존재하는 세계답게 마을과 도시들은 적으로부터 지킬 수 있는 시설들이 깔려있죠.

이걸 베키 로건의 대사를 통해서 밖으로 사람들이 나가는 일이 드물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일반인들은 엄두가 나지 않은 세상이었다는 소리고 그에 맞춰진 이야기답게 이동 중에 다른 사람들을 만난다는 걸 볼 수가 없게 설정을 잘 유지해주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이동하는 액션이 주축이 되었습니다. 마을을 떠나서 더 큰 도시로 이동하는데 교통과 일반인들은 호위가 없으면 하루 만에 사라질 수도 있는 상냥하지 않은 세계. 그들의 액션은 곳곳에서.

 

심지어 그 강함을 보여주기 위해서 펼쳐준 대 액션. 또 그런 삶과 죽음이 넘나드는 사선을 하나의 오락으로 즐기는 사람들도 있음으로 이 세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적절한 생명을 불어넣었습니다. 생기 있어서 보기가 좋았습니다.

이런 만화를 볼 때 드는 생각이 애니메이션으로 나온다면 재미있겠다, 대체로 재미있게 보는 작품들에서 떠오르는 생각이죠. 작은 부분을 특히 신경써주고 있는 그림의 작화. 시선 처리. 귀여울 곳은 귀엽게. 중요할 때는 중요하게. 그 밸런스가 잘 어울려진 만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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