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마도사. 무릎에 화살을 맞아서 시골 경비병이 되다 1 - S Novel+
에조긴기츠네 지음, TEEDY 그림, 김정규 옮김 / ㈜소미미디어 / 2019년 11월
평점 :
품절


읽으면서 종종 작중의 주인공같은 삶을 보내면서 편하게 쉬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판타지, 최강 마도사 무릎에 화살을 맞아서 시골 경비병이 되다 1권 리뷰 입니다.



간단한 감상부터 작성하면 이런 삶도 나쁘진 않겠지만 현실을 돌아보면 허허허 같은 소리를 하게 되는 구나 싶을 정도로 알지만서도 잠깐이라도 현실도피를 하고 싶을때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뭐 본작 주인공의 집은 지붕 파괴에 화재로인한 전소라는 틘 불씨가 운이 나쁘게도 같은 상황이 벌어졌으니 저런 것만 없었어도 나쁘지 않은 인생일텐데 후후후. 라는 소리를 적어보면서 본편 이야기를 다루겠네요.



시작은 타이틀처럼 무릎에 화살을 맞아서 용사파티에서 활약했던 마도사 알프레드는 마왕토벌이후 있던 여러 사람들의 관심을 피하는 것과 자신이 모험하기엔 불편해진 몸을 알고 있기에 여러 귀찮은 일들로 부터 숨기 위해서 작정하고 요양차원으로 은둔할 생각으로 멀리 떠나고 장시간 지낼 수 있는 의뢰를 마침 발견하면서 재빨리 발을 옮기면서 이 여행길의 시작하는데 실력과 경험을 가진 그였기에 사람을 피하면서 빠른 길을 선택했더니 그곳에서 엘프 소녀 밀레트를 만나서 도와줬다거나 마을을 안내받은 이후에도 마랑의 무리와 마왕의 잔당과의 조우 등 경비일을 하러 왔다가 큰 사건들을 해결하는 이야기가 되었죠.



그렇게 마랑은 알의 펫이자 동료가 되었고 마왕의 잔당이자 사천왕인데 다섯 번째라는 태클걸 요오가 있는 상위마족 비비와의 만남을 통해서 평화로운 하루하루를 만낏하는데 이 평화로운 나날속에 보여주는 각각의 에피소드들은 일상과 판타지의 조화로운 것이라고 적어봅니다.

특별나다고 느낀 건 없지만 읽기엔 편한 이야기에 속해있었던 것이라고 해야하나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보이는 이야기가 있다거나 소가 귀엽게 그려진 일러스트가 보인다거나 최강에 걸맞을 만큼 능력을 확연하게 보이기도하면서도 더욱 전진하려는 모습도 보이고 경험을 가진 만큼 나이도 있다는 건 처음부터 보이면서 자신의 현 상황에 만족하면서 시골생활을 만끽하는 모습이 부럽게도 보였, 그의 생활같은 삶을 보내고 싶단 생각이 강하게 든게 아마도 그 부분(스포일러방지) 이라고 해둬야겠네요.



1~5장은 멀리 떠나서 시골마을에서 편하게 지내면서 마을의 일원으로 일을 했다면 6~8 장은 전 동료들(1명은 동행하지 못한 사유가 조금 안쓰러운데)과의 재회로 그들과 함께 마왕의 잔당이 일으킨 일을 해결하거나 먹지 말걸 먹어서 탈이나는 용사의 모습으로 이 동네의 용사도 독특함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지만 주역은 아니기에 독특한 성격이나 감으로 행동하는 성향이 강한 좋은 사람 정도의 인상이 남게 되었네요. 진지했으면 하는 상황에서 진지함이 빠져버리는 상황을 만들어 주는 인물, 이게 맞는 건지 읽은 후 인데도 이 생각말곤 다른 건 떠오르지 않네요.



사건이 끝나고 용사일행들은 다시 돌아가면서 이야기는 끝나는데 이 이야기에서 볼 수 있는건 머무르고 고정된 장소라는 집이라는 존재가 있고 기다려주는 사람들이 있으니까하는 요즘 사회에서 자주 볼수 있는 혼자 보단 여럿이 있는게 좋다라는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분위기를 떠올리게 되었다가 되겠네요.

하나 더 이야기 끝나고 오리지널 이야기가 더 있는데 이야기는 언급 해드릴 수 없지만 0ㅁ0 요런 얼굴 자주 보고 싶어지네요.



끝내면서 타이틀에 최강이 붙어있는 이야기들을 읽지도 않고 기피하기 시작한지가 좀 되었다보니 이 작품에 대한 걸 여태 모르고 있었죠. 서적판으로 읽었기에 웹연재 부분과 어디서 차이가 나는지는 알 수 없겠지만 가능한 큰 매력을 어필 해줄 수 있는 이야기가 등장해줘서 좀 더 재밌는 리뷰를 써볼 수 있었으면 하네요.

1권 이야기에서의 개인 별점 주자면 10점만점에서 5점 높이 봐도 6점이 될듯 하네요. ※왜 이렇게 매력이 부족합니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