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Re라는 이야기는 Re가 붙어있는 것처럼 과거의 작품을 리메이크해서 출간한 작품입니다. 그러면 리뷰가 잘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즉흥적으로 써보겠어요.우선은 제가 썩 좋아하는 장르는 아니라고 적어보면서 배틀물 입니다. 판타지 배틀? SF라는 부분이 좀 더 짙겠네요. 초고밀도 홀로그램 같은 단어도 나오니까요.상세한 이야기는 넘어가고 여기에는 구조가 사건 배틀 사건 배틀 배틀 사건 배틀. 휴식을 하는 부분이 없고 치고박고 싸우고 둘이 있다면 둘 중 하나는 죽는 양육강식의 세계관이 이 작품의 처음과 끝 자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그런데 재밌는 부분이 있었죠. 처음으로 읽으며 기법이 왜 이렇게 진행되는가 했더니 나라는 시점이 있고 나라는 존재는 그, 1권 표지의 인물 리로이 슈발처가 하는 행동들을 목격하고 있는 시점으로 보여주고 있단 부분이겠죠. 주인공은 나, 라그나로크 입니다. 이야기는 리로이를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고 자유로운 남자, 그러나 인간적인 사고를 하지 않는마이웨이 적인 인물이고 그런 그의 파트너인 라그나로크는 아직 미스터리한 요소가 있다보니 추가적으로 언급할 수 있는 것이 없네요. 비밀이 많은 주인공 입니다.용병으로서 의뢰를 받으며 방랑하는 리로이가 습격을 받아서 납치당히거나 리로이와 합류하기위해서 나무에 꽂혀있어서 그 현장에 있던 라그나로크는 파트너를 찾으러 이동하고 납치했던 조직은 괴멸당하고 소년을 만나서 우연히 도와준 일이 더 큰 일이 되었죠.방금 전에 네놈들한테 돈을 돌려줬을 뿐이다. 그것을 다시 내가 돌려받는 거야.단순 무식. 리로이라는 캐릭터가 어떤 인물인지는 행동과 마로 뚜렷하게 보여주었습니다.계속해서 의뢰인을 향해 가던 길에 복수하려는 이들이나 고용당해서 시비걸려했던이들도 묵사발 당하고 계속해서 싸움싸움싸움.좀 쉬면서 가면 편할텐데 그런 것이 없죠. 의로인을 만나러 갔는데도 전투에 팔도 날라가고 강자위에는 고수가 있다는 걸 보여주려던 걸까요? 아니면 괴물같은 실력을 가진 이들은 아직도 많아요를 보여주고 싶었는지는 이 뒤에 가보니 알 수 있었죠.인류가 왜 힘이 필요했고 강자들이 존재하고 그리고 법으로 해결할 수 없는 거대한 조직들이 있고 수라장같은 세계를 먼저 보이고 있습니다.그리고 정말로 괴물도 나오네요. 일러스트의 퀄리티가 무척 높았습니다. 정발본 기준으로 331페이지에 있는 보고 이런 고퀄을 보여줍니까. 표정이 살아있네~ 같은 소리를 잠깐 적어보기도 하네요.그것은 격노일까, 분노일까, 아니면 통곡인가ー인간이 아닌 야수의 마음은 알 길이 없었고, 마찬가지로 인간이 아닌 나는 인간이 인간이 아닌 자로 변이하는 공포와 절망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라그나로크의 보면서 인간처럼 행동하고 생각할 줄 알곤 있지만 인간의 영역을 넘어서 짐승같이 행동하는 그, 리로이의 파트너로서 함께 지내는 그또한 보통의 인물이라고 생각할 수 없게 되었죠. 어떤 과거가 있는지 알 수 없고 리로이에 대한 과거의 이야기는 사건을 기반으로 조금씩 들어내주고 있습니다. 읽는 동안 휴식이라는 텀을 주지 않아서 피곤함이 몰려오는데 속도감은 있습니다. 배틀에 있어서는 힘을 담고 있죠. 집중해서 읽으면 빠르게 읽히겠지만 흐름이 끊기면 살짝 곤혹 스러울 거라고 생각합니다. 끝내면서 1권의 마무리를 보면 [산월기]라는 작품이 떠오릴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