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의 대마법사 1 - S코믹스 S코믹스
소피 슈임 지음, 이즈미 미츠 그림, 김민재 옮김, 바람의 카프나 원작 / ㈜소미미디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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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의 대마법사는 전생도, 용사도 아닌 평범한 아이, 단지 혼혈이라는 이유와 빈민이라는 이유로 마을에서 놀림을 당하고 어른들은 나서서 괴롭힘을 막아주는 것도 없지만, 가난하더라도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좋아하는 이야기를 읽을 수 있는 배움이라는 것을 알아가고 있는 소년의 유년기로부터 시작하는 이야기입니다.

 

이야기는 마치 누군가가 들려주는 느낌입니다. 각장의 이야기에는 인물들의 이야기이자 누군가로부터 전해 듣는 이야기같습니다. 카프나라는 먼 나라에 있는 서를 수집하는 존재들이 작은 마을에 방문으로 만남의 이야기가 시작하고 재밌는 성격의 인물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판타지라는 요소가 있는 세계다보니 요정처럼 생긴 종족도 있고, 힘을 가지고 있는 서라는 존재, 사람에게 위협이 될 수있는 존재들이 나오기도 하면서 카프나들을 통해서 소문으로만 알고 있던 도서관에 대하여 알 수 있었죠.

전쟁은 끝났지만 그 여파는 시간이 지나도 후손들의 마음에 자리를 잡고 있었고 조금 생긴것이 다르다는 것으로 믿어 주는 사람, 어린 소년의 편은 둘 뿐이었던 것을 볼 수도 있었죠.

귀가 다르게 생겼어도...몸 색깔이 달라도..!

같은 책을 보고...같은 이야기를 보고...똑같이 웃으면...

그건 마음이 똑같다는 거잖아!!

그런 환경이기에 그를 봐주는 이의 말에는 힘이 담겨 있었습니다. 아이로서 더욱 구분할 수 있는 부분이라는 거겠죠. 닿는 말들, 아니 글들이 참 많이 보입니다. 저 말과 그림을 보면서 몇번이고 두근거릴 수 있었습니다.

작은 소동을 통해서 카프나들이 담당하는 일을 다시금 확인 시켜줍니다. 작은 소동이 끝나면서 작별의 장면으로 넘어가죠. 지키려고 했던 소중한 책을 돌려주기 위해서 말이죠.

페이지를 넘기는 것은, 다름 아닌 너 자신의 손이다!!

세드나는 첫등장 부터 이야기가 움직이는 순간까지 멋들어진 말을 줄줄 꺼내주었습니다. 유쾌한 인물을 통해서 어린 소년, 시오 후미스 라는 이름을 처음으로 대답해주면서 작별을 합니다.

1권은 프롤로그입니다. 어리던 소년은 새로운 만남을 통해서 스스로 나아갈 수 있는 모험이라는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과정을 다음 이야기에서부터 볼 수 있겠죠. 읽는 동안 끊임없이 두근거렸습니다. 성격들이 분명한 이들은 각자의 포지션을 이어가며 장난스럽고 강하게 그려지고 있죠. 멋진말 남발하는 세드나와의 이야기가 많았으니 자주 적어보았네요.

작은 시골 마을로부터 떠나는 주인공의 모험에서는 어떤 두근거림이 기다리고 있을지가 가장 기대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림면에서는 말이 필요합니까? 라고 강하게 대답할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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