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 파이오니어 포포투 + 선수 1
포포투 코리아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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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년 월드컵을 통해 축구라는 세상이 있다는것을 알게된 나로썬 당시 차범근이라는 인물은


월드컵을 해설하는 MBC 해설위원 혹은 '두리 아빠' 로 불린 옛 축구선수였다


물론 그 이후에 서서히 여러 축구 지식을 접하며 생각 이상의 선수라는것을 알게는 되었지만


EPL 맨유 시절을 통해 박지성 선수의 위상을 '체감적' 으로 느꼈던것같이 나의 세대 선수는


아니였기에 그냥 300 경기를 넘게 뛰면서 98 골을 넣은 숫자로만 알수 밖에 없던 선수..


하지만 사실상 축구판 "매거진 B" 를 표방하며 차범근이라는 1 명의 인물에만 집중 분석하는


해당 서적은 우리가 알고 싶었던 차붐의 현역 위상을 '체감적' 으로 느낄수 있게 해주었고


특히 오쿠데라의 솔직한 당시를 떠올리는 인터뷰 등은 이제는 어디서도 쉽게 찾아볼수 없는


정보였다고 생각한다 포포투 플러스의 2 호를 기대하며 다시 한번 정독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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