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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미래 - 앨빈 토플러 (반양장)
앨빈 토플러 지음, 김중웅 옮김 / 청림출판 / 2006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별 생각없이 시작했던책. 단지 집에 두권있어서 한권을 그냥 가져와도 됬던책. 장장 6개월이 지나서야.. 줄쳐가며 모르는 단어들 검색해가며(한글임에도;;) 완독할수 있었다. 미래학자로 유명한 앨빈토플러가 이전의 책에서도 좋은 해안으로 많은 일들을 예측했다고 하는데...
부의 미래는 시간,공간과 같은 개념이 효율적인 시스템과 교통수단등으로 인하여 미래에는 지금과 다른 의미를 갖게되고 그 변화에 의한 괴리에의해 많은 부조리가 일어남을 지적한다. 또한 변화를 거부하는 기존세력을 경고하며 미국역시 이전처럼 '미국의 정신'을 잃는다면 몰락을 면치못하리라는 조언또한 해주고있다.
워낙 오랜시간 읽어서 초반부 내용은 많이 잊어먹기도 했지만, 후반에 나오는 교육에 대한 지적이 많이 공감된다. 대량생산에 맞는 교육을 위한 시스템이 아직까지 유지되어 오기때문에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사교육이나 대체교육같은 변종을 불러오고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저소득층을 위한 최소한의 의무교육의 목적은 모르겠지만, 사교육이나 특목고.. 해외유학등으로 유출되는 부에 대한 해답은 제시하지 못하는 시스템인것같다. 더이상 수능이네 본고사네 왔다갔다하며 땜질하기엔 시스템이 너무 낡고 시대를 따라가기에 그 자체변화의 속도가 너무 느려보인다.
이와같은 여러가지 이야기.. 미래에 대해 알고싶으면 읽어볼만한 책. 이 책을 읽어보면 상상만 하고있는 많은 일들이 벌써 현실적으로 진행중이라는 사실들도 알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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