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표 5세/6세 한글공부 1 : 자음

아빠표 5세/6세 한글공부 1 : 자음 - 1달 만에 읽고 쓴다!, 부록 : 한글 교구 카드, 따라쓰기 노트 ㅣ 아빠표 한글공부
황의민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21년 12월

아빠표 5세/6세 한글공부 1 : 자음

아빠표 5세/6세 한글공부 1 : 자음

"아빠표"라 너무 좋은 ㅋㅋ 5~6세를 위해 태어난 한글공부 책 소개를 시작해 볼게요.

보통 "엄마표"란 말이 너무나도 익숙한 요즘인데요,

아이의 교육,인성,식단 등등

모든 육아의 책임을 엄마한테 많이 미루는것 같아 저는 엄마표를 좋아 하지않습니다.

그리고 부모와 스승의 그 역할은 확실하게 나뉘어져야 한다고 배웠으니까요 ㅋㅋ

한글공부 정도는 집에서 쉬엄쉬엄 하면 된다고 생각 할수 있지만,

막상 해 보면 똑같은말 반복하는 일을 아무나 하는건 아니더라구요.

그러다 만나게 된 책 <아빠표 한글공부> 입니다. ㅋㅋㅋ

우리집엔 책을 사랑하고, 요즘엔 한글에 관심이 많은 5세가 사는데요~

이 4권의 책을 아빠가 활용하여 한글공부를 하게 할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이제 곧 6세 형아도 되는데, 새로운 계획 하나쯤은 짜도 되겠지요?

부모와 스승의 역할은 나뉘어져야 한다면서 아빠한테는 맡길수 있는 이유는요!

바로, 엄마보다 함께 하는 시간이 다소 적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아빠는 화내는일 없는 아빠로 굳혀지면서 사이가 더 좋은 편이죠.

그런 존재와 공부를 하는 편이 효과도 확실히 있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또한! 이 책의 구성이 알차고 똑똑하기 때문에 가능해 보입니다.

손으로 따라 쓰면서 익힐수있는 카드형도 들어 있구요~

요즘 대세에 맡게 세이펜 가능, QR코드 설명 등 아빠가 활용하기 편리하게 잘 되어있습니다.

이 책을 펴낸 이도 "아빠"라고 하니 그 정성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것이 느껴집니다.

표지에서 처럼 뭐 한달만에 읽고 쓰게 하는 욕심만 부리지 않는다면,

충분히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한글공부를 완성할수 있으리라 예상해 보네요.

다른 책은 더이상 필요하지 않아요!

세계에서 알아 주는 과학적인 언어 "한글" 공부를

즐겁게 할수있을것 같습니다!

화이팅!

만 5세부터 영재

만 5세부터 영재 ㅣ 영재 놀이학습
빅아이 아동 발달 연구소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2년 1월

만 5세부터 영재

만 5세부터 영재

만 5세부터 영재

[서평]만 5세부터 영재 1

[서평]만 5세부터 영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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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세가 되는 우리집 둘째를 위한 선물 " 만5세부터 영재" 책 입니다.

사실 6세가 되었는지 고작 2~3일이 지난터라 ㅋㅋ 내용이 어려울까 조금 걱정도 했지만,

아이가 2월생이다 보니 꽉찬 6세라고 할수있거든요.

누나가 앉아서 공부하는 모습을 그래도 꾸준히 보면서 커서 그런가,

기분이 나쁘지 않은듯 엄마랑 잘 따라와 주더라구요.

그래서 그저 감사하면서 같이 책을 한장, 한장 살펴 보았습니다.

책은 1번부터 75번까지 정말 다양한 문제들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어느것 하나 평범한것이 없다고 느낀점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예를 들어 그림을 그려야 하는 문제가 있었는데,

낭떠러지에 차가 멈춰야 하는데 멈추지 않고 가고 있는거죠.

우리가 그 차를 위해 정지표지판을 그려줘야 하는 겁니다.

그림을 그릴때도 보통 생각을 하게는 안하는구나 싶어 저도 같이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누나에게 도움을 요청하니 누나도 기분이 좋은듯 같이 놀이북 처럼 활용도 했답니다.

누나는 올해 10세라서 조금 유치한 면이 있긴 하지만,

동생이 또 도와 달라고하면 동생보다 본인의 레벨이 높다는것을 온몸으로 느끼며

기꺼이 도와 주죠. 보통은.

아이가 아직 글자는 서툴다 보니 아래 사전처럼 글자가 나오는 부분에서는 어쩐지 자신이 없어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형태라도 익히면 된다는 생각에 쓰는것을 강요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주었습니다.

집에서 책을 많이 읽어 주는 편이라 그래도 글자에 늘 관심이 많습니다.

"만5세부터 영재"를 통해서도 글자를 익히는것에 도움을 받을수 있을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영재로 키우기 위해 창의력을 키우자는 첫장의 도움말이 짧은 육아서적을 읽은것 처럼 유익했습니다.

저야 뭐 영재로 키우기엔 엄마 그릇이 깊지 않아 욕심은 없습니다만,

이런 좋은 책을 만나게 해주고, 엄마랑 같이 놀이식으로 노출시켜줄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해 준다면

분명 어떤식으로든지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그다지 정답이 있는 문제들로만 엮은건 아니라 엄마와의 관계에 헤는 끼치지 않을것 같네요.

5세 전후의 아이의 우뇌와 좌뇌를 골고루 써먹을 기회를 주고 싶다면~!!!

이 책,

추천 합니다.

강!추!

카페에서 공부하는 할머니

카페에서 공부하는 할머니 - 인생이라는 장거리 레이스를 완주하기 위한 매일매일의 기록
심혜경 지음 / 더퀘스트 / 2022년 1월

카페에서 공부하는 할머니

카페에서 공부하는 할머니

카페에서 공부하는 할머니

제목도 표지도 어쩐지 이 겨울 따뜻한 느낌이 많이 들어 보고싶었던 책

<카페에서 공부하는 할머니>입니다.

손에 들고있는 김 나는 커피는 분명 나도 좋아 하는 아메리카노 이리라 상상하며 책을 한장, 한장 넘겨봅니다.

기왕이면 나도 카페에서 읽었으면 더~ 좋았을것 같은데,

그럴 여유가 없는 두아이의 독박육아 워킹맘인 저의 행복한 팔짜네요. ㅋㅋ

책은 가방에 쏘~옥 넣고 다니기 너무 좋을 사이즈인데요

그 내용만큼은 가방에서 얼른 꺼내고 싶은,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내용이 많습니다.

심혜경작가님은 언니들의 여행법 시리즈를 2편이나 펴내신

이미 인기있는 책을 많이 펴낸 작가님 이시더라구요.

책 중간, 중간에서도 그 책을 만나는 느낌도 같이 들었어요~

27년이라는 긴 세월 사서로 지내면서 책과 친해질수 밖에 없는 작가님의 소소한 일상과

공부에 대한 소신있는 생각이 그대로 녹아 있는 책입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공부와는 담을 쌓고

아이만 공부 하라고 하는 저같은 엄마는 반성을 하게 되네요.

작가님의 공부는 어떤 특정한 장르(?)에만 치중된게 아닌것에 놀라웠어요.

공부를 한다고 치면 보통 관심 있는 분야만 하기 마련인데,

다방면에 늘 관심을 끊임없이 두어야 한다고 생각 하십니다.

저는 작가님의 말씀 중에서,

공부하는 그 과정을 즐긴다면 그 기억과 경험이 언젠가는 나 자신에게 도움이 될수있을꺼라고

용기를 주시는 부분이 공감이 됩니다.

저도 사실 독서모임을 주최해서 할 정도로 독서를 좋아 하는 편인데,

요즘 바쁘다는 이유로 독서도 뜸 하게 합니다.

독서가 곧 공부는 아니지만, 일단 책과 다시 재회 하는 일이 저에게 시급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다시 시작 하는 새해~

이것저것 새로운 계획을 세우기 마련인데요.

이 에세이 집을 읽으면서 공부에 관한 계획을 세워 보려고 합니다.

파이팅!!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서평***

[100자평] 정말정말 신기한 환상동물 백과사전

정말정말 신기한 환상동물 백과사전 ㅣ 정말정말 신기한 백과사전
주세페 단나 지음, 란그 언너 그림, 강나은 옮김 / 별글 / 2021년 11월

그림이 커서 눈에 너무 잘 들어옵니다. 그래서 더 신기하고 상상력을 자극 시킵니다.

반짝반짝 달님이 글리터 색칠놀이

반짝반짝 달님이 글리터 색칠놀이
두드림M&B 편집부 지음 / 두드림M&B / 2021년 11월

반짝반짝 달님이 글리터 색칠놀이

반짝반짝 달님이 글리터 색칠놀이

요새 아이들과 함께 야외로 나가는게 점점 더 힘들어 지고있습니다.

코로나 때문도 있지만 날씨가 춥다보니 야외로 가는것을 더욱더 포기 해 버리네요.

그러면서 일명 "집콕 아이템"의 추가가 절실해 집니다. ㅋㅋ

저희집엔 5세와 9세 남매가 있습니다.

집에서 놀아 주는것이 한계가 있고 서로 레벨이 다를때도 많아서 심심해 할때가 많습니다.

그럴때 필요한 놀이북으로 안성맞춤인

<글리터 색칠놀이>를 소개 합니다.

달님이를 두아이가 협동하여 즐겁게 완성한 작품이랍니다.

한명은 글리터를 잡고 색칠했다가 한명은 색연필을 잡고 색칠했다가

서로 손에 쥐고있는 분야가 전혀 다르니 싸울일이 없이 즐겁더라구요.

거기다 "반짝반짝 달님이"는 kbs를 통해 한번씩 즐겨 보던 만화였기 때문에

대화의 주제거리도 다양합니다.

달님이는 발랄한 6살 여자아이인데요~

그의 가족들과 친구들이 어쩐지 우리의 일상과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아

아이들도 흥미로워 합니다.

예쁘고 발랄한 주인공 만큼이나 우리집 아이들도 발랄하게 자라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 정도입니다.

스티커로 퍼즐놀이를 하는것은 5세 아이가 맡았고,

입체카드 만드는것은 9세 아이가맡아 친구들한테 선물 하겠다고 자신있게 다짐하네요.

그런 의미에서 유아부터 초등저학년까지도 충분히 잘 가지고 놀만한 놀이북인것같습니다.

덕분에 글리터가 첨부되어 있는 놀이북을 검색해 봤는데

생각보다 다양하게 종류가 많더라구요.

12월 집콕아이템으로 저는 찜 해놨네요.^^

동생과 싸우지 않고 끝까지 책을 완성했으면 하는 엄마의 바램도 한스푼~

오늘도 집콕 하면서 안전하고 따뜻한 내집에서 감사하게 보내고싶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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