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목표는 다정해지기입니다 - 나에게 괜찮은 사람이 되기 위한 행복 루틴 78
이치다 노리코 지음, 윤은혜 옮김 / 언폴드 / 2022년 3월
평점 :
품절


22년도의 목표를 정하기엔 아직 늦지 않은 3월인것 같습니다.

말투에서 이미 다정함이 없는 경상도 여성이라...

조금은 큰 목표이기는 하나,

우리집 두 아이를 위해서 큰 목표를 한번 잡아 봅니다.

22년도 새로운목표 "다정해지기"

그렇게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정함이 앞섰으면 좋겠습니다.

옳은 행동을 하는 것이 항상 좋은것만은 아닙니다.

때로는 잘못인 것을 알고도 일부러 그쪽을 고르기도 합니다.

그것이 다정함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조금 손해 보더라도 다정함을 선택하는 것은 마음이 강해야만 가능하지요.

다정함은 강함의 다른 이름 입니다."

책의 시작을 이렇게 합니다.

다정함이 강함의 다른 이름이라니 생각치도 못했던 다른이름이라 깜짝 놀랐지만,

생각해 보니 공감이 됩니다.

작가님이 생각 하는 다정함을 가지르면 나보다 상대를 이해, 존중 할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려면 내 마음이 일단 단단해야 겠지요.

한 개인으로써는 한없이 단단하고 강한 나 자신인데,

아이들 앞에선 나약하기 짝이 없는 엄마일까요?

왜 이렇게 다정하지 못할까요?

올해의 새로운 목표답게 역시 어렵게 다가오네요.

더 단단해 지고 더 강한 엄마가 되려 노력 해야겠습니다.

이 책은 육아서적이 아닌데, 역시 두아이 키우는 엄마이다 보니 자꾸 아이들 생각을 하면서

책을 읽에 되네요.

중간, 중간에 직접 찍은듯한 사진이 이 책을 더욱더 진실되게 보이게 합니다.

직접 해보고 좋은 요리 레시피를 적어 두기도 했구요~

자신의 침실, 거실 등 일상의 따뜻함을 고스란히 표현해 주기도 하셨어요.

물론, 글이 가장 공감되고 감동적이구요.

에세이인듯, 자기계발서인듯, 생각을 참 많이 하게 하는 문장들이 많았습니다.

그것들을 작가님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전달 하고싶어서 이런저런 자신의 진솔한 삶도

중간,중간에 보여준듯한 느낌입니다.

<아주작은 순간이 쌓여서 매일이됩니다.>

기억 하고싶은 문장이네요.

작은 일상도 사실은 다 나의 일부분이니 소중하지 않는것은 없습니다.

의식주를 이렇게 안전하게 편안하게 해결 할수있어서 그저 감사한 것 아닐까요?

책 사이즈가 작은 편이라 가방에 들고 다니면서 꺼내보고싶은

따스한 문장들이 많은 책~!!

올 봄 ,

올해의 목표는 다정해지기입니다.

어떤가요?

 

 

올해의 목표는 다정해지기입니다

올해의 목표는 다정해지기입니다

올해의 목표는 다정해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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