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이 짜짜짜 요리조리 사이언스키즈 7
세실 쥐글라.잭 기샤르 지음, 로랑 시몽 그림, 김세은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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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이 짜짜짜

소금이 짜짜짜

 

#과학그림책 #소금이 짜짜짜

 

 

 

 

 

인간에게 절대 없어선 안될 3가지의 금이라는 말까지 나오는 "소금"에 관한 책이네요~

소금 그리고 지금, 또 한가지는 갑자기 생각이 안나는데 아는분 계실까요? ㅋㅋㅋ

이 책은 차례에서 보이듯 소금에 관한 다양한 실험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첫번째 장인 <소금의 요모조모 알아보기>에서 아이들과 가장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사실 소금이라는게 음식에 간을 하고, 짜고, 바다에서 나는것 정도의 지식외에는

크게 관심도 없을 뿐더러 아는게 이게 거의 다 인것 같은데요.

첫 장에서도 그 3가지 부분을 가지고 재미있는 퀴즈와 함께 아이들 스스로 생각을 할수있는 것들을 제시합니다.

사진에서 처럼 퀴즈가 4개가 있죠. 독특하게 퀴즈의 정답은 뒤집어져 있구요.

글씨를 읽을줄아는 첫째는 은근슬쩍 답을 보기도 했지만,

10살, 6살 아이들과 어렵지 않게 퀴즈를 풀수 있었어요.

사실 두 아이의 수준 차이가 나기 때문에 같이 이야기를 하면서 읽을수 있는 책이 잘 없는데요

정확히 이 책이 그런 역할을 해주었기에 더 재미있었습니다.

그래서 "요리조리 사이언스 키즈7"이란 제목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역시 예상대로 시리즈 물 이더라구요~

전 여덟권으로 구성 되어있고

달걀, 레몬, 설탕, 물, 종이, 풍선, 소금, 클립이 그 8권의 주제들입니다.

우리내 삶에서 쉽게 만날수 있는 재료들이라 소금만큼이나 마음에 드는 재료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시리즈물 전권을 꼭 아이들과 함께 만나 보고 실험도 해 보고싶습니다.

이 책은 다양한 실험을 직접 해볼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거든요.

주제도 쉽게 만날수있는 재료인데,

실험방법도 정말 쉽게 구할수있는 것들로 구성 되어 있어 접근하기 좋았어요.

사실 너무 복잡하고 구하기 어려운 재료들로 되어 있었다면

그렇게 까지 부지런한 엄마가 되지 못해 이 책을 잘 활용하지 못했을것 같아요!

하지만 누구나 집에있을 만한 재료들로 이것저것 신기한 실험을 할수있도록 되어 있어

소장하기에도 좋아 보입니다.

사실 실험을 하루에 몇개씩 하기에는 힘드니까요.

그 흥미도 금방 떨어질수있고요~

초등 저학년 남녀아이들 모두 좋아할만한

직접 글을 읽어보고 실험을 참여시킬수수 있는 시리즈!

그 중,

<소금이 짜짜짜>편 추천합니다.

요즘같이 집콕해야할 이유가 다양한 때,

참 좋은 책임은 확실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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