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정말 신기한 환상동물 백과사전

정말정말 신기한 환상동물 백과사전 ㅣ 정말정말 신기한 백과사전
주세페 단나 지음, 란그 언너 그림, 강나은 옮김 / 별글 / 2021년 11월

정말정말 신기한 환상동물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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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신기한 환상동물 백과사전

 이 책은 실제로는 존재 하지않는 말그대로 환상동물에 관한 책입니다.

주제 자체도 신선하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정말 자극 하네요.

집에 있는 전천당책이랑 일부러 비교컷을 찍어봤어요.

책이 어찌나 큰지 안그래도 신기한데 그림 자체도 크다보니 더 눈에 잘 들어 옵니다.

그래서 볼거리가 정말 푸짐한 책입니다.

이책의 또다른 장점은 단지 소개로 끝내는게 아니라는 점 입니다.

한 동물들 소개당 약 2장에 걸쳐서,

소개는 물론 그 동물이 좋아하는것, 다가가는 법, 화나게 하지 않는법, 친구가 되는법 등등등

정말 다양한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집에 사는 5세와 9세 남매가 커다란 책을 같이 펼쳐서 보며 재미있게 보더라구요.

5살은 아직 글자 읽는것이 서툴지만 그림만 보는것으로도 재미있나 봐요.

그중 가장 관싱믈 갖고 보는것은 역시 가장 많이 접해본 유니콘이였습니다.

유니콘은 실제로 있는게 아니였다는 사실에 약간 실망을 하기도 하네요.

유니콘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만화도 정말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혹시 모르죠~ 유니콘이 사실 실제로 있었을지도 ...ㅋㅋ

요즘 9살 장녀는 한참 그리스로마신화에 빠져있는데요~

그래서 인지 그 신화에 나오는 환상동물인 "히드라"를 가장 집중해서 읽더라구요.

그냥 보기만 해도 징그럽고 온순한 환상동물은 아닌것이 예상이 되는데요~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자세한 설명이 따라오니 정말 신기한가 봅니다.

한번쯤 저학년 아이들정도까지는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것 같아요.

상상력을 자극하는 요소가 많이 숨어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환상동물 자체가 상상력을 자극하잖아요~

두고 두고 신기하게 재미지게 볼 책!

<정말정말 신기한 환상동물 백과사전> 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