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첫 발명 수업 - 상상하고 창조하는 꼬마 발명가의 탄생 어린이 발명 수업
도미닉 윌콕스.캐서린 멘가든 지음, 신대리라 옮김 / 명랑한책방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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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첫 발명 수업


어린이를 위한 첫 발명수업

어린이를 위한 첫 발명수업

 

 

 

사실 이렇게 참여 열심히 해야 하는 책인지 모르고 받았어요^^

발명에 대한 이야기 책인줄로만 알았는데,

속을 들여다 보니 정말 발명한가지 안하고는 못 버티는 책의 구성이었습니다. ㅋㅋ

중간,중간에 실제로 다른 아이들이 발명한 사진이 칼라로 나오는데

아이가 정말 신기해 하고 자기도 할수 있지 않을까? 하고 자신감을 가지더라구요.

물론 어른인 제가 봐도 신기하고 재미있구요 ㅋㅋ

그래서 저희집 아이들 5세, 9세 아이 모두에게 잘 맞는책이었습니다.

물론 5세는 아직 책읽기가 서툴지만 그림을 보면서 엄마의 설명을 들으며 더 궁금해 합니다.

9세는 자기 나름대로 여러가지 생각에 생각을 하면서

깊이있게 책을 보더라구요.

저희집 아이들은 집에 있으면 거의 하루종이 이야기를 듣는데요.

장르도 잘 가리지 않고 잘 듣는 편입니다.

위인전동화, 하나언니동화, 뽀로로동화, 콩순이 동화 등등!

그 중 콩순이 동화에서 찍찍이가 발명된 유래를 수십번도 넘게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 이야기를 서로 나누면서 찍찍이같은 발명품을 생각해 보자고 하더라구요.

저는 옆에서 열심히 응원하면 되는거 맞겠죠?

"발명" 이라고 하면 어쩐지 거창하고 어려워 보이지만,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접하면 "발명"은 누구나 할수있는 창의적인 활동인것으로 느껴질것같습니다.

정말 신박한 발명을 하지 못하더라도 우리 일상생활에 대해서 심도있는 고민을 할수있고,

생각을 할수있을것 같습니다.

몇장 끄적끄적 였지만, 두고 두고 아이들과 함께 보면서 이것저것 많은 생각을 해보고 싶습니다.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이 책한권 스~윽 추천 합니다.

누가 압니까? 정말로 우리집 아이가 첫 발명을 떡! 하니 해낼지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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