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세 저희집 따님에게 선물하듯이 줄수있는 아이템 이었습니다.
책을 보자 마자 그자리에서 읽더니 끝까지 재미있게 보곤 엄마한테 열심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 설명을 토대로 서평을 작성해 봅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어떤 가족이 이사를 가면서 시작 합니다
도시에서 시골 마을로 이사간 스티비라는 아이는 파랑할머니로 부터 설레는 선물을 받게 됩니다.
물좋고 공기 좋은 시골로 이사가는것도 설레는데
신비로운 선물까지 받았으니 스티비가 무척 부럽습니다.
그 선물이 바로 "티컵하우스" 인데요~
찻잔 모양의 인형의집 이었습니다. 문위 작은 문패에는 <쫑긋가족>이라고 적혀있네요.
아무래도 책 제목의 그 주인공이 드디어 등장 한것 같네요!
찻 잔 모양의 인형의집 가족은 아빠토끼, 엄마토끼, 토리, 토미 이렇게 4가족 입니다.
우리집 구성원 수랑 같네요 ㅋㅋㅋ
그!런!데! 여기서 사건이 하나 발생합니다.
바로 바로,
아빠토끼가 없어진거에요!!!
아이고 글쎄~
선물 받은 친구 스티비의 주머니속에서 자기도 모르게 풀밭으로 떨어져버린거였어요.
쫑긋가족들도 스티비도 모두 아빠토끼가 너무너무 걱정입닌다.
풀밭에선 과연 아빠토끼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아빠토끼를 안전하게 찾아 티컵하우스에서 행복하게 다시 살수있을까요?
이 집 아빠도 곧 타국으로 출장을 갑니다.
이 역병에 덜 안전한 타국으로 보내려니 우리 가족도 쭝긋가족이네 처럼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하지만 우린 이 와중에 건강하게 살아있고 또한 그럴것이라 저는 믿습니다.
쫑긋 가족만큼이나 우리가족도 걱정하는 일 따위 없이
행복하게 다시 만날날이 어서빨리 오기를 기다립니다.
또한 역병으로 길어질수밖에없는 출장이기에
어서 이역병이 없던 그 시절이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희망을 잃지 맙시다.
언제나 긍정적인 선택을 두아이의 엄마로써 하고싶네요.
쫑긋 가족도, 우리집도 모두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