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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박스 2 : 돈은 어떻게 벌까요? ㅣ 머니 박스 2
벤 허버드 지음, 베아트리스 카스트로 그림, 이승숙 옮김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1년 8월
평점 :
머니 박스 2 : 돈은 어떻게 벌까요?
요즘엔 경제교육 관련한 서적들이 특히 아이들을 겨냥하여 쏟아 지고있습니다.
특히 서평활동을 하다보니 최신간을 자주 만나는데요.
그래서 더욱더 알수있습니다.
점점 학교도 없어지는 추세라고 하니,
이젠 초기의 경제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것 같이 느껴지네요.
그중 "머니박스"는 그림과 내용이 적절하게 섞여 쉽게 돈에 관해 접근하기 좋습니다.
"돈은 어떻게벌까요?"는 시리즈 중 2편이구요
1편은 "돈이 뭐예요?"인데 1편도 아이에게 꼭 만나게 해주고싶은 생각이 듭니다.
시리즈 물이지만 각 도서의 주인공은 다르네요.
제가 만난 2편의 주인공은 마야라는 이름을 가진 친구인데,
돈이 어떤식으로 만들어 지는지는 알지만,
어떻게 벌어야 하는지는 모르는 친구입니다.
그래서 차근차근 돈을 어떤식으로 벌수 있는지 알아가고 재미있어 합니다.
초 2학년 저희 아이는 마야 만큼 돈에 관심은 없습니다.
돈에 대한 결핍이 없으니 도대체 언제쯤 관심을 가질진 모르겠으나,
이렇게 책으로 만나는것은 확실히 흥미로워 합니다.
물론,
본인이 좋아 하는 문구점털기, 여행가기, 책 등도 다 돈이 있어야지 가질수 있고,
만날수있다는 사실은 알기 때문에 귀하다는 사실은 잘 압니다.
이런 책을 통해서 아이가 돈에 관해 단지 귀한것 뿐만아니고 전문적인 지식을
서서히 습득하는것도 큰 도움이 될것같아요.
마지막장에 있는 <돈에 대한 사실들>은 어른인 제가 읽어도 참 재미있더라구요!
종이 돈을 가장 먼저 사용한것이 중국이라는 사실에 가장 놀라웠습니다.
이 책은 글쓰만 읽을줄 알면서 엄마랑 같이 충분히 읽으면서 돈에 관해 이야기 해볼 수준인것같아요.
초1학년부터도 추천 합니다!
마야와 같이 돈을 어떻게 버는지 여행을 떠나보실 친구들 머니박스로 모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