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쫌 아는 10대 - 땀이 땅을 이기는 법 사회 쫌 아는 십대 13
오승현 지음, 방상호 그림 / 풀빛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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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쪽밖에 안되는 얇은 책이지만 부동산에 관해 현실적으로 들을수있는 깊이가 있는 책 입니다.

제목이 어쩐지 10대를 위한 책으로 보이지만,

글쎄요~ 20대, 30대가 읽어도 이것을 모두 이해하는 분들이 몇이나 될까? 란 생각이 저는 들었습니다.

이 책은 생각치도 못하게 시리즈물이었습니다.

사회 쫌 아는 십대라는 시리즈 중 하나로 "부동산 쫌 아는10대"란책이 나온거구요.

책을 쓴 작가님들은 다양합니다.

선거 쫌 아는10대, 공유경제 쫌 아는 10대, 돈과 금융 쫌 아는10대 등등,

30대인 저도 읽고싶은 책들이 많았습니다.

청소년들이 더 높은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 도움을 주고자 펴낸 시리즈라고 되어있는데,

경제를 잘 모르는 저같은 30대들에게도 추천 합니다.

최대한 쉽게 내용이 엮어져있고, 그림이 적당히 섞어져 있어 30대 라면 부담없이 읽어내려갈수 있습니다.

첫 단락부터 영화 기생충이 예시로 나오고 중간에 반지하에 관해 설명이 나올때도

영화 기생충을 예시로 또한 든것을 보면 최소 15세 이상을 위한 책인것같네요.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메세지를 전달 합니다.

"토지는 원래 모두의 것이었어."

마치 선생님들이 아이를 가르치는듯한 말투로 엮어져 있는 이 책은 이 한문장을 가지고

설명하고 이해 시키고,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듭니다.

저같은 서민은 뭐 그렇습니다.

땀보다 땅의 가치가 훨씬 높은 이 나라에서 살고있으니

그것을 나누는 어떤 방법이 나온다면 감사하겠죠.

부동산이 너무나도 접근하기 어려운 인생의 항목이라면~!

꼭 10대가 아니라도 볼수있는 유익한 책!

<부동산 쫌 아는 10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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