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하니 미스터리 월드 투어 4 : 미국 - 세계역사문화 학습만화 보니하니 미스터리 월드 투어 4
김정욱 지음, 김기수 그림 / EBS BOOKS / 2021년 8월
평점 :
절판


저희집 초 2학년 아이가 좋아 하는 프로 보니하니 이름이 그대로 나와 있어 제목만 보고도 좋아 하더라구요.

지금은 끝난 프로라면서 아쉬워했어요~

역시 EBS에서 만든 책 답게 보니하니프로그램 만큼이나 흥미롭고 유익하기 까지 합니다.

<보니하니 미스터리 월드투어>는,

시리즈물로 중국,영국,프랑스,미국 이렇게 4개의 국가가 지금 현재 출판 되어있습니다.

워낙 유익하고 재미있게 읽는 아이를 보니 앞으로가 더 기대 되는 책 이기도 했습니다.

기왕이면 한국을 빨리 만들면 어떨까 생각도 듭니다.

이번에 제가받은 책은 표지의 그림에도 힌트가 있듯 <미국> 입니다.

뒤로 자유의 여신상이 보이고, 중간에 보니하니를 도와줄 케릭터 시큰퉁이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는 모습이

어쩐지 자유의 여신상과 색깔도 포즈도 비슷 합니다.

아이와 함께 아이스크림을 들고 자유의 여신상 포즈를 취해 사진을 찍어보는 놀이를 하는것도

독후활동으로 즐거울것 같습니다.

사건은 보니하니의친구가 고민상담을 해오면서 부터 시작 됩니다.

뉴욕에 거주하는 마이클이 여자친구 한나를 걱정해서 보낸 고민상담 인데요,

외계인과 관련이 있는것 같다고 하니 제목처럼 미스터리 하기만 합니다.

보니하니는 미국에서 마이클을 만나 사건을 하나 하나 해결해 나가는데요

그 과정에서 미국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최대한 쉽게 미국에 대해 알아갈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미국은 워낙에 땅이 넓은 곳이라 문화도 다양하고, 인종도 다양한 곳인데요

그것을 최대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해주려고 한것 같습니다.

보니하니와 마이클은 여자친구 한나를 도와줄수 있을까요?

아이들의 책이니 긍정적으로 이야기는 흘러갑니다.

초등학교 전 학년이 봐도 유익하고 즐거울 책일것 같습니다.

엄마로써 개인적으로 좋았던 것은 보니하니의 퀴즈톡톡코너 라던가 보니하니의 미국여행코너가 참 좋았습니다.

현란한 그림의 만화로만 인식하지 않고,

작은 사실 하나라도 알고 지나 갔으면 하는 엄마의 마음 입니다.

미국 외에 다른 시리즈도 꼭 만나보고싶어 집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