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봐서는 그냥 리더쉽에 대한 그림책 일것 같은데요,
물론 그런 책도 좋지만, 이 책은 그런 평범한 책이 아닙니다.
실제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했던 리더들이 10명남짓 나오구요,
그 한사람 한사람을 단 한장으로 줄여 소개시켜 줍니다.
오히려 길게 소개해 주는 것이 쉽지, 이렇게 간략하게 소개해 주는것이 더 어려워 보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는 딱 보기 좋은 책 인것같아요.
초등2학년 이다 보니 요즘에 위인들에게도 관심이 많고 스토리를 들으면 신기해 합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간략한 소개로 만나본 리더들 중 관심이 가는 사람이 생기면
그 리더만 중심적으로 나온 책을 찾아보곤 했습니다.
물론, 집에 없는 책들도 많아 도서관에가서 빌려서 보기로 했네요.
여기 나온 리더들 중에서 우리집에 가장 많은 책을 차지한 리더는 바로 "마하트마 간디" 입니다.
집에 있는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들었는 리더 중 한사람이라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책의 가장 큰장점은 바로 그 리더들의 어록을 한문장으로 적어두었다는 것 입니다.
마하트마 간디의 어록입니다.
"점잖은 방법으로도 얼마든지 세상을 뒤흔 들 수있답니다."
우리 나라는 특히 전쟁을 좋아하지 않는 백의민족 입니다.
그렇다 보니 마하트마 간디의 어록과 같이 연결하여 대화를 나눠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엄마와 가장 잘 맞는 어록은 따로 있었는데요
그 부분을 사진찍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