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움 쫌 아는 10대 - 데카르트 vs 레비나스 : 내가 먼저일까 친구가 먼저일까 철학 쫌 아는 십대 1
이재환 지음, 방상호 그림 / 풀빛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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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놀랍게도 10대를 위한 시리즈가 있는 책 이었습니다.

철학 쫌 아는 10대안에 나다움 쫌 아는 10대, 불안 쫌 아는 10대, 안다는 것을 쫌 아는 대10 등등으로해서

오로지 10대를 겨냥한 철학책 인 듯한 제목 입니다.

철학에 관한 것 뿐만 아니라 진로쫌 아는 10대, 과학 쫌 아는 10대 등등으로 해서 아주 다양하네요.

앞으로 커나가는 아이들을 위해 참고할만한 시리즈물이라고 확신합니다.

저희 아이는 초등학교 2학년인데요,

사실 글밥이 많기도 하고 내용도 어려워 합니다.

제목이 10대를 위한 책으로 보이지만 성인이 봐도 제가 볼때는 그 수준이 괜찮아 보입니다.

그림이지만 르네 데카르트가 브이질을 하며 "안녕~난 데카르트야~" 하며 인사로 시작 하는 부분이 인상적 입니다.

르네는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라는 말로 유명한 철학자 인데요,

이에 관해 아이와 많은 대화를 할수 있었습니다.

이 철학자는 우리의 정신이 아닌 몸은 확실하지 않는 존재라고 주장합니다.

겉모습이 변해도 정신은 단 하나 이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고작 한 문장으로 다 설명할순 없어 참 어렵네요.

그러면서 자신의 저서 "성찰"을 자연스럽게 추천하면서 꼭 읽어 보고싶도록 만듭니다.

그중 "첫번째 성찰"을 유독 추천을 하는것을 보면 나에 대해 생각 하기 위해서 꼭 한번 보고싶네요.

아이가 한살, 한살 먹으면 조금 더 재미있어 할것 같아 소장했다가 다시한번 더 꼭 꺼내 보고싶은 책이 되었습니다.

사실 아직은 내용이 어려워 제가 소리내어 읽어 주기도 하고

부분적으로 읽어보았거든요.

이렇게 라도 철학을 접할수있다면 감사한 것 같습니다.

나다움을 아는 심신이 건강한 아이로 자라기를 바래봅니다.

나다움 쫌 아는 10대

나다움 쫌 아는 10대

나다움 쫌 아는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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