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할 프로덕트 디자인
아르티엄 다신스키 지음, 김정혜 옮김 / 길벗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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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할 프로덕트 디자인』은 프로덕트 디자인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취업 면접과 포트폴리오를 준비할 수 있는 책입니다.

 


 

기업들은 단순히 시각적 디자인을 넘어, 비즈니스에 대해 생각하는 디자이너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비즈니스 중심의 채용 프로세스를 연습하고, 면접을 준비하고, 포트폴리오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저자인 아르티엄 다신스키는 텔아비브 출신의 디자이너이자 기업가로 스타트업에서 여러 프로덕트의 디자인을 주도하고, 기술 스타트업을 공동 설립했으며 에이전시도 운영했습니다.

그가 제작하거나 디자인한 프로덕트는 와이어드, 테크크런치, 포브스, 쿼츠 등에 소개될 정도로 유명하고, 그가 만든 프로덕트는 구글, 애어비앤비, 넷플릭스, 보잉과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수만 명의 전문가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장에서는 이론적으로 디자인 실기 테스트를 정복합니다.

2장에서는 디자인 실기 테스트를 7단계로 나눠 풀이합니다.

3장에서는 5개의 실전 예제로 디자인 실기 테스트를 정복합니다.

4장에서는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이 아닌 채용자의 입장에서 디자인 테스트를 바라봅니다.

5장에서는 디자인 실기 테스트에 예제 대해 더 알아봅니다.

6장에서는 디자인 리더들의 인터뷰를 통해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조언을 듣습니다.

부록으로 추가 리소스와 디자인 실기 테스트 컨버스를 제공합니다.

 

 

책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입니다.

 

디자이너는 회사의 비즈니스 목표는 물론이고 자신의 일이 그 목표와 어떻게 연결되고,

자신이 만드는 프로덕트의 사용자가 누구이며, 사용자의 니즈가 무엇이고, 자신의 디자인 산출물의 성공을 어떻게 측정할지 등을 잘 이해해야 한다.

p.015

 

프로덕트 디자이너의 업무에 대해 잘 몰랐는데, 비즈니스 차원에서 상당히 중요한 일을 하네요. 앞으로 책을 더 읽어 나가면서 프로덕트 디자인, 프로덕트 중심 사고를 잘 숙지하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할지 잘 생각해 봐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디자인 실기 테스트라는 산을 정복하기 위해

당신은 여섯 가지 질문을 할 수 있다.

이름하여 육하원칙 질문이다.

 

이것을 왜 만들까?

누가 이것을 사용할까?

이것은 언제 그리고 어디서 사용될까?

무엇을 만들까?

이것을 어떻게 측정할 수 있을까?

 

면접 중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명확히 보여주고 프로세스를 따라야 한다.

p.047

 

 

우리는 우리 프로덕트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 대부분이 사실상 진짜 고객으로 전환되지 않고, 당연히 우리 프로덕트를 경험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잊고 있습니다.

p.211

 

프로덕트가 비즈니스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디자인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앱이나 웹사이트, 쇼핑몰, 백화점, 편의점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덕트에서 고객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제품 설계 문제 해결을 위한 7단계 프레임워크를 이용해 디자인 실습을 준비하고, 프로덕트 디자이너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합니다.

또한 디자이너 인터뷰 방법에 대하여 가장 효율적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기술을 평가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디자인 실기 테스트의 5가지 솔루션과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등에서 사용하는 테스트와 비슷한 30개 이상의 테스트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애플, 구글, 핀터레스트, 아이디오(IDEO) 등에서 근무한 디자인 리더와의 5개의 짧은 인터뷰를 통해 더 나은 디자이너가 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추천한다면 특히 UX ·프로덕트 디자이너를 준비하는 분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다음으로는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무슨 일을 하는지 궁금한 사람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무슨 일을 하는지, 왜 필요한지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프로덕트 디자인에 대한 경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지름길을 제시하고, 다양한 예시를 통해 프로덕트에 대해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자가 제시한 프레임워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디자인 실기를 준비할 수 있게 도와줄 동반자라고 생각합니다. 실무적인 차원에서 접근하는 이 책에 나온 예제를 연습하면서, 우리 일상에 주어진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한다면 프로덕트 디자이너라는 꿈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을 것입니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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