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오직 두 사람

오직 두 사람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5월

늘 궁금했던 ‘그들‘의 ‘그 이후‘ 이야기. 김영하 작가의 소설집 중 최애가 되었다.

[100자평] 안녕하세요 내 이름은 인절미예요

안녕하세요 내 이름은 인절미예요
절미 언니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1월

책상에 고이 모셔뒀어요. 머리 아플 때 꺼내보면 산책나온 기분입니다. 마성의 *절미*

[100자평] 사피엔스의 미래

사피엔스의 미래
알랭 드 보통 외 지음, 전병근 옮김 / 모던아카이브 / 2016년 10월

즐겨읽는 작가들이 참여한 토론이라서 읽었는데 글쎄...꼭 찬반토론을 해야했는지 모르겠다. 불필요한 반론과 공격을 주고받느라 정작 주제는 깊이있게 들어가지 못했다. 차라리 포럼 형식이 좋았을 듯.

[100자평]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 - 어쩐지 의기양양 도대체 씨의 띄엄띄엄 인생 기술
도대체 지음 / 예담 / 2017년 9월

온라인에서 가끔 웃게 해준 작가분이라 반가운 마음에 얼른 책 구입. 개인적으로는 그림보다 나지막히 들려주는 글이 더 좋았다.

[100자평] 몽환화

몽환화 ㅣ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54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민경욱 옮김 / 비채 / 2014년 5월

여름 친구 히가시노 게이고. 역시 흥미있게 읽었다. 읽으면서 인물 관계도를 그려보고 싶었는데 여기 그려져 있는 걸 보고 사람 생각은 비슷하구나...웃었다. 뭔가 대단한 클라이막스가 있을 것 같았는데 좀 싱거운 결말이 많은 작가인데 이건 중간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