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다시 벚꽃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62
미야베 미유키 지음, 권영주 옮김 / 비채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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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이 아쉬운 책. 번역가의 문장은 나쁘지 않으나, 가장 중요한 에도문화에 대해서는 이해가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대감이 살아있는 단어들을 너무 무리하게 한국말로 바꿔놓아서 미미여사의 에도물 특유의 매력적인 맛이 사라졌다. 맛있는 음식을 물에 헹구어 놓은 것 같은 느낌...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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