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인문학 - 인간과 더불어 사는 생명체에 대한 새로운 성찰
박병상 지음 / 이상북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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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내내 부끄러웠다. 내가 인간이라는 것이, 그 인간들이 만물의 영장이라는 기만적 명목으로 파괴해온 생태계에 대한 글을 읽는다는 것이.... 수많은 동식물들을 멸종시키고 살아온 인간들이 단순히 생존을 위해 그렇게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인간의 욕심과 이기심에 답답하고 슬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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