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공 굴림수 키워드를 선호하진않는데, 달토끼 이벤트로 과감하게 세트 구매 했습니다. 역시 수가 구르는걸 보는게 힘겨웠지만 절절하게 구르는 공을 보며 이 재미에 후회공ㅈ키워드가 인기있는거구나 새삼 느꼈네요.
사투리공은 늘 좋았기에 읽기전부터 기대 많이 했어요. 제목은 살짝 흠짓했지만요. 최근에 읽은 소설 중 가장 몰입하며 읽었던것 같아요. 공 하나만 바라보고 쭉 달리다보면 막권까지 순식간에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