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 우월 능력 뱀파이어수라니 독특한 설정이 흥미로웠구요. 최고미남수가 다정공에게 어떻게 감기는지 읽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허황된 판타지물일까봐 살짝 걱정했는데 스토리 흡입력이 상당하고 감동포인트까지 챙길수 있어서 만족했어요.
큰 갈등이나 사건 사고없이 편하게 잔잔하게 읽을수 있었어요. 감정물에 지친 후에 읽으니 힐링되네요. 남주가 능글호남형이라 흐뭇하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