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작품은 처음인데 다른 작품도 챙겨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잘생긴 푼수공이 하찮고 귀여워서 색다르달까요. 쉽게 잘읽히는게 최고 강점이었어요.
제 기준 극복하기 어려운 나이차이라 공감해보려고 많은 노력을 해야했어요. 내용은 사실 설정에 비해서는 슴슴한데 남주가 아들의 친구라는 설정이 파격적이라 그런가봐요. 호불호 탈만한 설정이라 몰입이 쉽지않아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