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타임용으로 편하게 읽기에, 짧게 가볍게 그러면서도 나름 임팩트있었어요. 달토끼 이벤트로 구매해서 더 만족도가 높네요.
복잡한 사건물이나 감정을 쥐어짜는 피폐물에 지쳤을때 청량한 청게는 한모금 사이다를 마시는 기분이랄까요. 좋아하는 키워드라 구매에 주저함이 없었어요. 외려 웹툰은 봤으면서 원작을 너무 늦게 구매한감이 있네요. 자낮수가 답답할수도 있는데 다정공과의 발란스가 잘맞아서 잘읽혀요. 순수하고 귀여운걸로 심신을 안정시키고 싶을때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