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는 무쭉뚝해도, 자기만의 신념과 선함으로 묵묵히 세상과 싸우며 살아온 남자. 사랑을 가슴속에 깊이 담아놓을 줄 아는 남자. 어쩌면 그 캐릭터가 내 모습 어딘가에도 묻어있기때문에 더 사랑스러운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