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반려견 실종 사건이다! 🐶🔍다이쏘 앞에서 감쪽같이 사라진 찬이의 강아지 아르테미스.실종 전단지부터 CCTV, 수상한 목격담까지단서를 하나씩 따라가며 아르테미스를 찾는 사총사!추리하는 재미도 쏠쏠하지만,읽으면서 더 마음에 남았던 건친구가 힘들 때 그냥 지나치지 않고자기 일처럼 함께해 주는 아이들의 마음이었어요.함께한 시간이 쌓이면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존재가 된다는 것.아이와 함께 읽으며 우정과 관계에 대해서도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눠볼 수 있는 따뜻한 추리 동화 🐾과연 아르테미스는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까요? 🔎
마지막 지구인 아토믹과 인공지능 라이,그리고 자신의 운명을 바꾸고 싶은 소녀 야니의 우주 모험 이야기 🚀지구가 우주 쓰레기에 둘러싸여 사라지고수백 년 뒤 마지막 지구인 아토믹이 깨어난다는 설정부터 신기했어요.특히 아토믹과 라이, 야니가 처음에는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함께 모험을 하면서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고 친구가 되어 가는 모습이 좋았어요.‘부러진 화살’이라는 이유만으로 전사가 될 수 없었던 야니가정해진 운명에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선택하려는 모습도 인상 깊었고요.우주 쓰레기, 인공지능, 행성 간의 갈등과 전사 이야기까지 있어서읽는 동안 다음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궁금해서 계속 읽게 되는 책이었어요. 무엇보다 완벽하지 않아도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친구가 있다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아토믹과 라이, 야니의 다음 우주 이야기도 궁금해집니다.
“상대방이 싫다고 하면 멈춰야 해.”“네가 불편하고 싫으면 싫다고 말해도 돼.”아이에게 수년간 반복해서 가르쳐온 이야기인데《잘났냥 뀨》를 만나니 더욱 반갑더라고요. 친구가 싫어할까 봐,나랑 안 놀아줄까 봐하고 싶은 말을 꾹 참는 하민이의 모습이요즘 아이들의 모습과 참 닮아 있었어요.‘싫어’라고 말하는 것도 용기지만상대방이 ‘싫어’라고 했을 때 멈춰주는 것도꼭 배워야 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해요.내 마음도 소중하게,친구의 마음도 소중하게.작은 목소리로라도내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알려주는 이야기라초4 아이와 함께 읽기에 더 좋았던 책 🤍역시 서지원 작가님,아이들 마음을 참 잘 아시는 것 같아요.《잘났냥 뀨》 2, 3권도 벌써 기대 중! 🐾
물리라고 하면 공식부터 떠올라서 어렵게 느껴지는데,《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0》은 역시 재미있는 이야기로 물리를 만나게 해주는 책이네요.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면서중력, 운동, 전기와 자기, 에너지, 상대성 이론 같은 물리 개념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알아가는 과정이 흥미롭더라고요.특히 과학자들의 위대한 발견과 함께 등장하는 귀여운 물리 이데아들이 있어서 아이가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어렵게만 느껴졌던 물리를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접하니 훨씬 쉽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물리를 처음 접하는 아이도 부담 없이 읽기 좋고,‘왜 그럴까?’ 하는 궁금증을 자연스럽게 키워줄 수 있는 책이라 마음에 들었어요.그리고 초판 한정 부록 ‘이데아 도감’ 까지 함께 들어 있어이데아들의 특징을 한눈에 살펴보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수상한 연구실 시리즈를 좋아하는 아이라면이번 0권도 재미있게 읽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