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마녀 나코와 코기 봉봉 7 - 비밀의 땅 에렌지아에 가다! 태양의 마녀 나코와 코기 봉봉 7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KeG 그림, 김정화 옮김 / 웅진주니어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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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당을 시작으로 큰 아이는 히로시마 레이코의 5년동안 팬이다.

그동안 읽은 책이

전천당요괴의 아이를 돌봐드려요요괴의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십 년 가게,

청의왕마석관,십 년 가게와 마법사들비밀의 신 한라리신비한 고양이 마을보건실의 마녀선생님,

기묘한 모모 한양방 등 히로시마 레이코가 쓴 작품이라면 거부감 없이 봐왔다.

 

 

아이가 한 작가를 좋아 하는 것이 참 좋을 때가 많다.

책을 잘 읽다가도 어느 순간 책 보는것 보다 게임이나 유투브 영상을 보느라 책을 소홀히 할때가 있다.

그럴때 좋아 하는 작가의 신작이 나오면 아이는 금방 독서에 푹 빠진다.

 


최근에 본 도서관에서 히로시마 레이코의 책을 발견 했을 때도 그랬다.

재미있게 읽을 만한 책이 없다고 생각했는지 만화책을 보거나 아니면 게임 이야기만 계속 했었는데....

<태양의 마녀 나코와 코기 봉봉> 1권과 2권을 발견하고는 어느새 독서에 다시 푹 빠졌다.

 

 

그래서 3권과 4....6권까지

이번에 7권을 서평으로 신청한 이유도

아이가 빨리 읽어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태양의 마녀 나코와 코기 봉봉> 시리즈는

마녀의 세계는 파트너는 원래 고양이 인데....

마녀 나코는 유일하게 강아지 웰시코기 봉봉이와 파트너가 되어

나쁜 저주를 풀어주며 사건을 해결 하는 이야기 이다.


 

이번 7권은 나코가 아기가 되어버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부터

에렌지아라는 곳을 찾아 가려는 이야기 까지 이다.



귀여운 주인공과 등장인물 히로시마 레이코 책은

그림작가들도 정말 아이들이 좋아 할만한 캐릭터를 잘 뽑아내는 것 같다.

작은 아이는 읽어보지도 않았지만 누나가 빌려온 책을 등장인물 소개만 보고

봉봉이는 키우고 싶어해서 곤란할 지경이다 ㅎㅎㅎ


히로시마 레이코 작가가 참 대단하다고 느꼈다.

현재 진행중인 책이 다수가 있는데, 계속 다른 느낌의 책들을 계속 신작으로 만들어서

대단하다고 느끼면서도 독자 입장으론 얼른 다음편이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길어서 ㅠㅠ

너무 너무 아쉽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태양의 마녀 나코와 코기 봉봉>은 전천당이나 십 년 가게 보다 어린느낌? 밝은세계관? 이라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히로시마 레이코의 작품만 하나씩 하나씩 읽다보면 어느새

독서가 취미인 아이가 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시작을 <태양의 마녀 나코와 코기 봉봉>으로 시작해도 좋을 것 같다. ^^

 


<출판사 제공으로 재미있게 읽고 솔직하게 작성 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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