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환호들 - 각설이 품바와 낮은 곳의 목소리
윤결 지음 / 히스테리안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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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하위문화 장르인 각설이 품바를 통해, 실패의 미학과 비체의 장면들을 마주하고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과잉되고 어설픈 몸짓 속에서 오히려 감정의 찐한 농도와 각설이 품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 생생한 기록이라 더욱 와닿네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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