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심에 대해 더욱 깊이 궁금해져서 예전에 읽던 ‘진격하는 저급들’을 다시 꺼내들었다.

그런데 읽다보니 인터뷰 대담 내용에서
흥미로운 지점을 발견했는데, 소수자성은 제도권 밑에 있는 존재로 그 기준으로 평다할 때 레즈비언 미술은 구릴 수 밖에 없다고 발언했다. 때문에 더욱 강력하게 발화할 수 밖에 없었다는 인터뷰 답변이 흥미로웠다. 더욱 강력하고, 단단하고, 폭력적이고, 더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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