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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피아 7 : 미스터리 상식 ㅣ 팩토피아 7
페이지 토울러 지음, 앤디 스미스 그림, 조은영 옮김 / 시공주니어 / 2024년 1월
평점 :

BRITANNICA BOOKS
FACTopia! 팩토피아
7. 미스터리 상식
꼬리에 꼬리를 무는 400가지 사실들
페이지 토울러 글 · 앤디 스미스 그림 · 조은영 옮김
BRITANNICA BOOKS/ 시공주니어

궁금했던 팩토피아 7권이 도착했다.
이번 편은 미스터리 상식~~
놀랍고도 비밀스러운 사실들이 가득.

이번 편에는 특별하게 생쥐찾기도 있다.ㅎㅎ
눈에 띌 듯 말 듯하게 숨어 있어서
찾는 재미가 쏠쏠함.


팩토피아를 읽으면 항~상~
아들들이 엄마! 엄마!를 부른다.
책에서 본 신기한 거 알려주느라고.ㅋㅋ
이번에 제일 먼저 알려준 건,
가장 깊은 구멍이 얼마나 깊은지!
러시아에 있다고.
가장 높은 건물을 15개나 쌓을 수 있다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실들은
페이지마다 줄줄이 연결되어 있다.
바로 다음 페이지로 순서대로 가기도 하고
점프하여 연관 주제로 넘어가기도 한다.

여성이 바지를 입는 건 결례라고 생각했는데
자전거를 치마입고 타는 건 위험하니
치마 바지가 생겨났다.
치마 바지가 신기한 옷이라는 것은
투명 망토의 개발로 이어지고,
보일 듯 말 듯이라는 특징은
'그레타 오토'라는 나비의 유리 날개로 간다.

여자들이 자전거를 타기 위해 생겨난
치마 바지였기에 교통 수단이란 주제로
휙~ 넘어가기 위해 110쪽으로 안내가 된다.
따라 가보면 사륜마차가 짜잔. ^^
신기한 사실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이어서!!

냄새에 대한 주제로 넘어간 페이지에선
방귀 냄새를 감추는 속옷을 발명한 이야기가.
어! 이건~~~~
와이즈만 북스 모니터단을 하며 읽은
<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의 5편에서 본 사실.
이렇게 연결이 되니 매우 반가움.

담달이면 초2가 되는 둘째도
엄청 푹 빠져서 읽는 시리즈이다.

팩토피아의 별책부록, 워크북도
매우 유용하다!!
휘릭휘릭 흥미 위주로 읽었다가
워크북으로 좀 더 자세히 파고 들 수 있게 되니.

워크북 푸는 재미도 있어야하니
요리조리 미로 찾기도 넣어주셨다.
책에 나왔던 삽화들로 다른 그림 찾기도 해보며
그림을 샅샅이 살펴볼 수도 있다.
책과 동일한 페이지에 빈 칸을 넣어두어
직접 써보면서 다시금 알아가게도~~

흥미로운 사실들을
다채로운 구성으로 재미에 재미를 더해
아이들이 푹 빠져 읽게 되는 팩토피아!
볼수록 맘에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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