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난 샹마이웨이
3cm 지음, 이꿀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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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뭐라고 말하든 나만의 길을 갈 수 있게 용기를 주는 든든한 책,

요즘 제가 정말 재미있게 읽고 있는 <오늘도 난 샹마이웨이> 소개해드립니다

3cm는 세 명의 멤버로 구성된 프로젝트 글쓰기 그룹인데요


20대를 배우로 살다가 어느날 개발자가 된 무 배우

주식 투자에 실패한 뒤 작은 텃밭을 기르며 살게 된 김 작가

아무도 모르게 도시의 일상을 사진으로 간직하는 회사원 조대리


3인의 평범하고도 특별한 이들이 공유해 준

아주 유쾌하고 소소한 일상의 기록이랍니다

일단 심플한 그림체가 마음에 듭니다!

제가 딱 좋아하는 심플그림체예요


그림으로 되어 있지만 잔잔한 

에세이를 담은 그림에세이라고 보시면 돼요

짧은 분량의 만화로 되어 있어 부담없이

읽기에 좋지만 그 안에도 마음에 남는 구절들이 많더라고요


<오늘도 난 샹마이웨이>

나와 아주 비슷하면서도 다른 세 사람의 일상을

보면서 울고 웃다가 결국에는 아주아주 스윗한 위로를

받는 유쾌한 경험을 하게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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