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해야 364일 이마주 창작동화
황선미 지음, 이소영 그림 / 이마주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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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주 창작동화 시리즈 <고작해야 364일> 읽어봤습니다

권장연령 4 ~6학년 도서로 모든것이 부담스러운 형과

모든것이 간절한 동생의 입장인 형제간의 우애를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입체적으로 묘사했답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을 쓴 황선미 작가가 쓴

동화라는 점에 아묻따 그냥 읽어봐야 할것 같아요

책의 차례는 이렇습니다~

이 책은 고작 364일밖에 차이 나지 않는 연년생 형 윤조에게

물건도 사랑도 체험도 늘 뒷전으로 밀리는 동생 명조의 이야기를 담았답니다

그런 명조에게 또 억울한 일이 하나 생기는데요

평소 신고 싶어하던 컨버스 운동화를 할머니는 형 윤조에게 사주고

명조는 형에게 물려받으라고 하는데요

심사가 뒤틀린 명조는 새 운동화 한짝을 몰래 집 밖으로 버리게 되고

앗차 싶어 급하게 내려가보지만 운동화 한짝은 이미 사라지고 없는데요;;;;;

그리고 그 운동화가 사라진 다음날부터 형 윤조가 이상합니다

동글동글한 캐릭터를 수채화로 표현한

이소영 그림작가의 그림을 보는 재미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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