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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안경을 쓰면 무엇이 보일까?
김성수 지음, 성두현.이예휘 그림 / 주니어아가페 / 2011년 3월
평점 :
하나님의 안경을 쓰면 무엇이 보일까.....
이책은 세계관, 비젼, 공부, 외모, 돈, 문화, 성, 종교, 선교, 환경, 구제..
이렇게 11가지 챕터로 나눠져 있는데요..
교회를 다닌다고는 하지만....
선데이 크리스챤이 너무나 많은요즘....
교회 다니는 사람들중 너무나 행실이 올바르지 못한 크리스챤들이 많아서...
개독이니 뭐니....-_- 하면서
한국에서 크리스챤들을 좋지 않게 보는 시선들이 많다는게 너무 속상했는데요..
이책을 읽게되면...
어떻게 나의 모습을 정비시켜 사람들에게 보여야 하는지....
크리스챤들이 지침으로 삼아야할 성경적 세계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넌크리스챤에게도 확실히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11가지의 챕터에 대해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어떠한 세계관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며 살아야 하는지.. 너무 알기 쉽게 풀어 놓았기에....
종교책이라는 선입견 없이 넌크리스챤에게도.. 큰 거부감없이 읽힐수 있을것 같아요..
어린아이에게는 부모님이 읽고 설명해줄수도 있고요..
어린이뿐만 아니라 전 연령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우리보다 앞으로 많은 세월을 살아갈 아이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건강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질수 있도록..
아이들의 입장에서 지루하지 않게 볼수있도록
만화로 중간중간 편집해 주어서요..
글이 그리 많지도 않고..
가이드북같은 느낌으로 쉽게 쉽게 이해하며 읽을수 있도록
얼핏 생각하면 어려운 주제인데..이것들을 너무나 쉽고 재밌게 풀어놓았답니다.
세계관..하면 좀 어렵게 느껴지는데 말이죠..
정말 두고두고 우리아이에게 읽혀주고 싶은 책입니다..
꼭 하나님의 안경을 쓰고..
성경적인 안목으로 세상을 보지 않더라도..
옳고 그른 가치..
올바른 가치관과 세계관을 가지를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