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여행사3

트러블 여행사 3 - 이글이글 용왕제 대결 ㅣ 트러블 여행사 3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고마쓰 신야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25년 6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이 생각나는 트래블여행사 이야기
한번 책을 잡으니, 끝까지 읽을때까지 손에 뗄수없었어요.

주인공 10살 다쿠마는 제일 친한 신스케와 크게 다투었는데요.
신스케의 미술 작품을 실수로 망가뜨렸기 때문이예요 일부러 그런게 아니지만 마음이 상한 신스케
신스케는 다쿠마에게 말할 때마다 날이 서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다쿠마도 신스케에대한 미안한 마음보다 화나는 마음이 앞서게 돼요
우연히 트러블 여행사를 발견하게된 다쿠마
신스케에게 사과를 바다니기 위해 트러블 여행사의 여행 상품을 덜컥 계약하게되고..

호박촌이라는 곳을 가게돼요
여행에 조건은 호박촌 사람들의 부탁을 들어주고 용왕제에서 호박촌이 이길 수 있도록 해야된다는것

과연 다쿠마는 호박촌이 이길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까요?

이 책을 보다 보면, 한 발만 물러서서 보면 친하게 지낼 수 있는 마을, 조금만 이해하면 함께 할 수 있는 친구들마음을 엿볼수있는데요
실제 한발물러서는것도 다른 사람 이해하는 것도 쉽지 않아요

특히 초등학교 교실을 보면, 친구라는 개념보다 클래스메이트라는 개념이 더 크더라구요
잘못하는 사람은 있지만 사과받는 사람이 없는 게 현실
상대방을 생각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조금씩 듭니다

친구 둘이 화해하는 과정을 통하여서 더 크게는 마을이 서로오해없이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도 생겼어요

여행미션을 통해 성장해가는 다쿠마와 신스케
서로를 배려하고 생각하는 마음이 우리 아이들에게도 커져나갔음 좋겠어요 ♡

그래서 이런 법이 생겼대요

그래서 이런 법이 생겼대요 - 읽다 보면 사회 상식이 저절로 ㅣ 그래서 이런 OO이 생겼대요 시리즈
우리누리 지음, 신동민 그림, 서창효.서치원 감수 / 길벗스쿨 / 2025년 5월

위 서평은 도서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 

요즘 우리 아이가 푹 빠져있는 그래서 이런 법이 생겼대요. 길벗 스쿨 신간인데요.

법이라고 하면 어렵고 아이들과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참 많은데 요즘에는 어린이도 많이에 법지식이 있더라고요. 거기 일상생활에 정말 가까이 있고 중요한지.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는 책인데요. 어렵지 않고 실생활에서 정말 느낄 수 있는 이야기가 많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제 첫째 둘째 병원 진료가 있었는데요. 항상 이런 날에는 핸드폰 대신 책을 가지고 다니기로했기에 ^^ 첫째는 요즘에 푹 빠져있는 그래서 이런 법이 생겼대요를 챙겨가서 기다리는 시간 진료 받기 전까지 두 시간 내내 읽었었어요

요즘은 아이들이 인터넷을 안 할 수 없는 세상이 왔어요. 하지만 인터넷 때문에 생기는 법적인 문제가 참 많이 생기거든요. 이 책에서는 인터넷에서 만나는 법, 학교 학원에서 만나는 법, 집이나 길에서 만나는 법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법, 신기하고 재미있는 옛날 법과 세계의 법까지 함께 담았어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흥미를 갖게 하는 주제들인데요. 저도 이 책을 한번 손에 잡고는 쉬지 않고 보았답니다

법이라고 하면 어렵게 외우기만 하는 것이 법이 아니에요

첫 번째 이야기는 친구가 내 사진을 마음대로 SNS 올렸을 때

우리 아이들에게 보편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예시로 나와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더 흥미있게 볼 수 있는데요. 또한 이 책은 네 컷 만화로 이야기가 담겨 있고 법률 채팅방을 통하여 정확한 이야기를 해주고있어요

오른쪽 페이지에는 대화 형식으로 이야기가 나와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예시와 함께 그거를 이해할 수 있어요!

실제 있었던 일이죠. 주변에도 많이 있구요. 아이들이 핸드폰을 쓰다 보니까 핸드폰 결제 시스템 때문에 문제 생기는 집이 참 많더라고요

아이들도 기본적으로 알아야 될 법이 있다고 생각해요. 어른들만의 법이 아닌 아이들도 알아야 될 법 사전에 

알아야 법도 지킬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한 번쯤 읽어봤으면 좋겠는데요

또한 요즘에 문제가 많은 온라인 그루밍범죄

학교에서도 학부모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지만 아이들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통제하는 것도 한계가있기때문에 이 책을 통하여서 아이들도

자신을 지킬 수는 법을 알아야할거같아요.

초등필수 교양도서 그래서 생겼대요 시리즈 아이들이 워낙 이 시리즈를 좋아했는데 이번에 그래서 이런 법이 생겼대로 통하여 법도 알고 법을 통해 우리 사회 경제 문화 역사 지식까지 함께 쌓을 수 있어서 참 좋은 기회였던 것 같아요. 읽다 보면 사회 상식이 저절로 쌓이는 책

그래서 이런 법이 생겼대요. 추천드려요

반짝반짝 반짝이

반짝반짝반짝이 ㅣ 웅진 우리그림책 136
하수정 지음 / 웅진주니어 / 2025년 4월

우주의 첫번째 생명이 태어나는 순간
상상하지 못한 눈부시게 빛나는 반짝이에요. 세상은 깜깜한 어둠이였는데 저기 끝 빛이 보여요. 점점 커지는 빛 온 세상에 햇빛으로 가득할 때 반짝이는 저 멀리 반짝 반짝이를 만나게 돼요

품에 꼭 껴안고 겁나게 더 환하게 함께 걸어가는데요. 새로운 모든 것들이 신기한 이 순간 꼭 아이를 키우는 우리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반짝반짝이는데 소중한 아이들 같구요

사랑하고 아끼고 돌보고 함께하고 반짝이와 반짝 반짝이는 함께 항상 하는데요.
작은 파도가 반짝이를 찾아오는 순간 이제는 안녕 이제 진짜 안녕일까? 반짝반짝이는 혼자일까

가끔은 힘이 들고 지쳐서 날 사랑하는 아이들도 도닥일 수 없을 만큼 지쳤던때도있지만
항상 제 곁에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 아이들
생각하면 이렇게 소중한 존재를 세상에 살면서 다시는 만날 수 없겠죠
사랑하고 보살피는 것은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되고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거 같아요. 반짝이가 반짝반짝이를 소중하게 여기고 반짝반짝이가 반짝반짝 반짝이로 소중하게 여기고 반짝반짝 반짝이가 반짝반짝 반짝을 소중하게 여기는마음

가슴 한켠이 따뜻해지는 그림체 아이들과 함께 했답니다

앗 구멍이다

앗, 구멍이다!
조 히카루 지음, 차현자 옮김 / 클레이키위 / 2025년 6월

구멍이라는 소재로 아이들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책 오늘 소개시켜 드리려고 해요.
표지부터 진짜 큰 구멍이 뚫려있어서 아이들이 손을 요리조리 넣어보더라고요,
우리 주변을 보면 구멍이 참 많아요. 작은 구멍 큰구멍 각자 쓰임도 있고 어쩌다가 뚫린 구멍도 있는데요
이 구멍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그냥 지나쳤던 작은 구멍 하나하나에 상상력을 듬뿍 넣어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책이랍니다

한 장 한장 넘길수록 각자 구멍 안에 반전 아닌 반전이 들어 있어요.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였던 보편적이지않은 것들
신기한 것은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더 큰상상할 수 있다는 것
작은구멍이지만 그 안에는 무궁무진한 큰 이야기가 숨겨 있답니다

구멍하면 무엇이 숨겨 있을까
구멍 안에 왜 숨어 있을까
구멍이 이래서 필요한 건가
여러 질문을 하면서 읽을 수 있는 책이에요

진짜 구멍 안에 이런 것들이 있을까?
우리 집 구멍엔 무엇이 있을까? 끊임없이 질문하고 이야기하고 마음껏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발한 책이네요

우리 아이의 상상력
함께 상상할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책 앗구멍이다추천드려요

천개산패밀리5

천개산 패밀리 5 ㅣ 특서 어린이문학 10
박현숙 지음, 길개 그림 / 특서주니어 / 2025년 5월

위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

천개산패밀리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권만 본 친구는 못봤다 할정도로 재미있는 천개산패밀리이야기

이번에 천개산 패밀리 5권 함께했어요.

1권부터 보지않아도 단편이야기가 수록되어있기에 5권부터 읽어도되는데요.

실제로 저희 아이도 4권부터 읽고 나서 너무 재밌어서 도서관에서 1 권부터 3 권까지 따로 빌려 보았답니다

제일 앞에는 캐릭터 소개가 있기 때문에 캐릭터를 먼저 읽고 나서 책을 본다면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사람들에게 벌어진 들기가 모여사는 곳 천개산 산66번지

배경으로 정많은 들개에 대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천둥번개가 치고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 이야기로 시작되는데요

천개산에 새로운 개가 등장해요.

그리고 그 이상한 개가 검은개와 진돗개 즉 대장과 번개를 찾고있는데요.

과연 무슨일이있었을까요?

이름 없는 개는 대장과 번개가 자신의 강아지를 물어갔다고하는데요.

대장과 번개는 아니라고 이야기 해도 믿지않아요 . 그래서 천개산패밀리는 진실을 밝히기위해 고양이 루키에게가게돼요.

진실을 알고있지만 조건도 많고,까다로운 루키

사실 전 조금 얄밉더라고요

과연 대장과 번개는 누명을 벗을 수 있을까요? 또 이름 없는 개는 아기 강아지를 찾을 수 있을까요?

실제 본게 아닌데 다른개의 이야기로 오해하는 이름 없는 개를 보며 절박한 엄마의 마음도 이해가 가면서 사람들 사이에서도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다는 게 느껴졌어요

사람들 사이에서도 가볍게 했던 말로 다른 사람에게는 큰 상처가 될 수 있고 오해가 될 수도 있지요.

또 내가 직접 본게아닌 사실로 다른 사람을 오해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이름 없는개를 보며 책임감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았는데요. 차에 치어 다리를 저으면서도 자식을 찾고 싶은 마음 자식을 책임지고 싶은 마음 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마음 한켠이 찡했답니다

천개산패밀리이야기는 읽는사람들에게 감동 반성 교훈을 주는거같아요

자극적인 이야기가 많은 요즘 따뜻하면서도 마음은 균이 묵직해지는 감동이는 이야기가 참 많거든요

떠돌이 들개이야기지만 그 안에서 따뜻함도 있고 함께 하는삶을 배울 수있는 천개산패밀리

벌써부터 6권이 기대되네요.

초저.초중학년 친구들에게 추천하고싶은 시리즈

천개산패밀리 함께 읽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