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이 생각나는 트래블여행사 이야기한번 책을 잡으니, 끝까지 읽을때까지 손에 뗄수없었어요.주인공 10살 다쿠마는 제일 친한 신스케와 크게 다투었는데요. 신스케의 미술 작품을 실수로 망가뜨렸기 때문이예요 일부러 그런게 아니지만 마음이 상한 신스케신스케는 다쿠마에게 말할 때마다 날이 서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다쿠마도 신스케에대한 미안한 마음보다 화나는 마음이 앞서게 돼요우연히 트러블 여행사를 발견하게된 다쿠마신스케에게 사과를 바다니기 위해 트러블 여행사의 여행 상품을 덜컥 계약하게되고..호박촌이라는 곳을 가게돼요여행에 조건은 호박촌 사람들의 부탁을 들어주고 용왕제에서 호박촌이 이길 수 있도록 해야된다는것과연 다쿠마는 호박촌이 이길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까요?이 책을 보다 보면, 한 발만 물러서서 보면 친하게 지낼 수 있는 마을, 조금만 이해하면 함께 할 수 있는 친구들마음을 엿볼수있는데요실제 한발물러서는것도 다른 사람 이해하는 것도 쉽지 않아요특히 초등학교 교실을 보면, 친구라는 개념보다 클래스메이트라는 개념이 더 크더라구요 잘못하는 사람은 있지만 사과받는 사람이 없는 게 현실상대방을 생각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조금씩 듭니다친구 둘이 화해하는 과정을 통하여서 더 크게는 마을이 서로오해없이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도 생겼어요여행미션을 통해 성장해가는 다쿠마와 신스케서로를 배려하고 생각하는 마음이 우리 아이들에게도 커져나갔음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