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탄생 9 : 에너지와 환경 생각의 탄생 9
김형자 지음, 박우희 그림, 김대식 기획 / 아울북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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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에너지에 대해 관심많은 둘째와 함께 읽은 생각의 탄생 에너지와환경

에너지하면 어렵다고생각하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는 생각의 탄생 에너지와 환경도서예요

초등학교 저학년 뿐 아니라 에너지 관심많은 친구들도 함께 읽기 좋아요.

생각의 탄생은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문명 탄생의 순간들을 주제별로 한데 한데 모아 인류가 어떤 생각들을 떠올리며 발전해 왔는지 재미있고 알기 쉽게 들려주는 어린이 교양백과예요.

생각의 탄생은 1. 감염병과 백신 2.시간과 시계 3.화폐와 경제 4. 지도와 탐험 5. 문자와 생활 6. 진화와 유전 7.인공지능과 미래 8. 스포츠와 올림픽 그리고 이번에 9. 에너지와 환경까지 나왔어요

상식이 쑥쑥 생각이 번쩍 미래가 반짝이는 생각의 탄생!


에너지없이는 우리가 살아갈 수가 없는데요.

인류를 바꾸었던 첫번째가 에너지라고 말 할 수있는데요.

과학자들은 에너지를 일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말해요!

목차를 보면 불에너지 , 석탄에너지 석유에너지, 전기에너지 그리고 미래에너지에 대해 나와요.


불에너지에서 문명이 시작이되었고, 불을 사용하면서 인류의삶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불을 잘 다루게되면서 불에너지에대해 알게되고 또 그걸로인해 삶이 확연히 달라졌어요


불에너지부터 석탄 에너지. 그리고 석유 에너지까지. 에너지를 통해서 시대 상황의 흐름도 같이 느낄 수 있었는데요. 어렵게만 느껴졌던 에너지 분야인데 아이들이 알기 쉽게 그림과 글로 이야기가 전개되어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더라고요.


복잡하고 어려울 것만 같았던 분야를 초등학교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쓰여진 생각의 탄생

에너지의 흐름을 보면 미래가 보인다는 생각이 좀 들었어요. 안 그래도 요즘에 신재생 에너지에 대해서 관심이 있었는데 에너지 흐름을 따라서 보면 역사의 흐름도 알 수 있고 우리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의 장단점도 스스로 생각하면서 알 수 있겠더라구요.


마지막 궁금증 상담소에서는 궁금했던 내용이 Q A 통해서 나와있고 교과연계내용도 나와있어서 더유익했답니다.

어네지와 환경

미래에는 어떠한 에너지가 나올까요? 또 그 에너지를 사람들이 어떻게 활용할까요 ?

^^

에너지흐름 외에도 에너지절약의 필요성, 환경보호 중요성까지 배울 수 있어 유익한 도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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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을 자르면 라임 그림 동화 39
디디에 레비 지음, 피에르 바케즈 그림, 이세진 옮김 / 라임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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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환경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며 환경관련 그림책을 자주 읽는 편이예요

오늘 함께본 환경그림책은 그물을 자르면 이라는 책이예요.

처음 책은 상어 올로가 우연히 바닷 속에서 난파선을 발견하며 시작이 돼요.

올로는 난파선에서 오래된 공구들을 발견하고 그걸로 인해 친구들을 도와주기 시작합니다.


집게발이 잔뜩 뒤틀려있고 낙지는 그물에 걸려서 다리가 온통 엉켜버리고, 농어는 뾰족한 빨대가 빽빽하게 박혀있어요.

바닷속에서 그물과 빨대가 자연스레 생길리는 없는데

바다로 버려진 쓰레기로 인해 해양생물들이 고통을 받는 모습이 묘사가 돼요.

우리가 버린 쓰레기로 인해 함께더불어 살아가야할 해양생물들이 고통을 받고있는거죠..


상어올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손님들을 고쳐주고 돌봐주기시작해요.

그러던 어느날 좁은 곳에 갇혀있던 손님들이 고통을 호소하는데 올로는 갖가지 도구를 가지고 손님들에게 가게돼요.

거대한 그물속에 수많은 물고기

그림을 보고 놀랜것은 큰 물고기뿐아니라 작은 치어도 많다는 거예요.

무분별하게 잡아드리는 모습이 보이네요 ..


올로는 가위로 그물을 싹뚝싹뚝 자르고 손님들을 구했으나 고기잡이 배 조종실에서는 한바탕난리가 났어요

그물을 죄다 망가뜨리고 자기들일을 방해했다고 생각하는거죠

그리고 올로에게 어마어마하게 큰 현상금을 걸었답니다.

올로는 꾀바르게도 집채만한 대왕고래 뱃속에 숨어있었으나,, 결국은 잡히게되는데요.


상어올로는.. 결국 큰 수족관에 갇히고 말아요

-

구경거리가 된 올로

사실 아이와 아쿠아리움가면서 즐겁게 봤었는데 넓은 바다에 헤엄쳐야할 물고기가 수족관안에서 하루종일갇혀있다는 것에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나도 아이도 생각이 짧았구나..


다행히 올로는 탈출에 성공하지만, 이런일은 현실에서 번복되겠지요



바다친구들에게는 올로가 의사이자 영웅이였을거에요

생태계에서 사람만 중요한게아닌데.. 그리고 동식물들이 위협을 당한다면 결국엔 사람들도 살아갈 수 없어요.

환경문제는 가볍게 넘겨야할 부분은 아닌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작은 일부터 실천한다면.. 그리고 우리의 생각이 바뀐다면 우리도 동식물도 ..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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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어벤저스 20 : 혈관 질환, 미래를 향해 나아가라! 의사 어벤저스 20
고희정 지음, 조승연 그림, 류정민 감수 / 가나출판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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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즐겨서보는 의학동화 의사어벤저스20

이번에 신간이 나와서 아이와함께 읽었어요. 엄마도 함께 읽으면서 상식을 쌓는 의학동화인데요

사실 아이가보고나서 이것저것 이야기하는데 제가 더 잘모르겠더라고요

의학상식 의학용어등이 정리가 되어있어서 아이가 저보다 더 잘알고있었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함께 읽게되었답니다.

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 나누다보면 더 깊이 알 수 있게되더라고요.

오늘은 의학동화 의사어벤저스20 혈관질환 미래를 향해 나아가라 도서를 소개해드려요.

어렵게만 생각했던 의학분야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알려주고 의학용어도 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더 관심있게 보게되는데요.


어른도 아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의사어벤저스! 이번에 저는 목차를 보고 더보고싶어졌었어요.


가와사키병 인큐베이터 뇌졸중 혈관에 좋은음식 등 제가 관심있어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기때문이예요.

가와사키병에서는 12개월된 서아라는 아이가 나와요

열도 지속되고 땀띠처럼 배에 발진도 생기고, 눈까지 충혈되었다고해요.

결국은 검사하니 가와사키병이라고 진단이나왔는데요. 영아와 소아에게 급성으로 발생하는 혈관염이라고해요.


사실 저희 첫아이 때, 가와사키병일지 모른다고해서 큰병원응급실까지 다녀왔었거든요.

다행히 가와사키병은 아니였지만, 옛생각이나더라고요.

서아엄마가 돌도 안된아기를 입원하고 훌쩍이는 장면이 나오는데 감정이입이되서 저도 속상하더라고요.

또 인큐베이터에대해 나오는데 아이들에겐 생소한 이야기였나봐요.


책에서 서아는 8개월때 태어나서 인큐베이터에 있었다고 나오는데 인큐베이터라는 용어가 아이들에겐 생소했었나봅니다.

요즘에는 인큐베이터가 온도 습도 산소공급량까지 자동으로 조절되서 더 좋아지고 미숙아로 태어나거나 태어날때부터 몸에 이상있는 아기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기기가 되었는데요.

저도 그렇고 저희둘째도 미숙아라서 인큐베이터에 들어가야할지 모른다고 하며 검사를 했었거든요

주수가 빠르고 몸무게는 적지만 다행히 검사에서 건강해서 인큐베이터에 들어가지않았었는데요.

인큐베이터가 많은 아기들을 살렸다고해요.

정말 고마운 발명이였더라고요.

-

그리고 요즘 많은 뇌졸중에대한 이야기도 자세히 나와있어서 보게되었어요.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혈관염 흡연 고지혈증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뇌졸중


사실 증상만 알아도 빨리 처치할 수 있는데 골든타임을 놓친다면 사망할 수 밖에없는 병이예요.

뇌졸중초기에는 몸의 한쪽이 마비되거나 언어장애 시각장애 심한두통등 여러증상이 나타난다고하는데요.

뇌졸중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병원을 가는게 중요하다고해요

한번 손상된 뇌세포는 회복되기 어렵기때문이죠

CT MRI 등을 통해서 뇌졸중을 확인할 수있고 4시간 30분 안에 치료를 시작작해야 후유증을 줄일 수 있어요


이 책에서는 뇌졸중 자가진단법도있는데요 . 아무래도 혈관질환 가족력이있기에 아이도 저도 열심히 보게되었어요.

이 책에서는 의학용어 뿐 아니라 기본상식등도 나와있기에 초등학교 고학년뿐아니라 저학년 친구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거같아요.


학교다녀와서 책을 읽더니 오후내내 박수를 친 첫째 ..^^

책에 박수는 건강에 좋다라는 말이있었더라고요 .

의사어벤저스는 한번 읽으면 계속 시리즈로 읽을 수 밖에없는 매력이있는거같아요.

21편에는 어떠한 질환에대해 나올까 벌써부터 기대되는데요.

아이들과함께 어린이 메디컬스토리 의사어벤저스추천해드려요

미래의사를 꿈꾸는 아이뿐 만 아니라 우리몸 질병에대해 관심있는 아이들에게도 유익한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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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
박티팔 지음, 이한재 그림 / 올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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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첫째는 아직도 제 옆에서 잠이 들어요. 

그것도 손을 꼭 잡아줘야지 잠이 드는데요

 꿈꾸기 싫어서 꿈 안꾸는 방법이 없을까? 매일 고민하면서 잠이 들더라구요. 

한번은 무서운 꿈을 꿨는데 그게 잊혀지지 않아서 심장이 계속 뛴다고 깨우더라고요. 

원래 무서운 꿈도 꾸면서 자라는거라고 도닥였지만  아이에게는 제가 생각한 것보다 더 큰 고민이었던 것 같아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올리 출판사 날아 라는 도서예요.

처음에는 둘째에게 맞는 그림책이라 생각했는데 연령 상관없이 자는게 두려운 친구들에게 함께 읽어주면 참 좋을 거 같아요.


주인공도 꿈이 너무 무서워서 꿈을 안꾸는 방법이 없는데 고민을 하고 있어요.

 그때 엄마 아빠는 꿈을 안 꿀 순 없고 생각하는 대로 바꿀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데요. 

눈을 감고 날아! 하고 외치면 이렇게 처럼 날아오른다고 이야기를 해요. 그렇게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책에서는 아이들이 무서워하는 상황이 계속해서 나와요. 어른이라면 괜찮았을까요?

사실 저도 어렸을 때 외계인 나오는 꿈을 한번 꾸고 나서 잠들기 전에 창문 쪽은 아예 쳐다도 못봤어요.


티라노사우루스가 쫓아오고 거미 백마리가 나에게 기어오는데 몸을 움직이지 않고 

선생님이 나와서 발표하라는데 나는 부끄러워서 눈물이 날 것만 같고..

나도 모르게 꿈에서 오줌을 싸게되고..목욕탕에서 물이 점점 차올라서 물에 빠질 것만 같고..

집에 불이 났는데 문이 열려고 해도 열리지 않고 방은 점점 뜨거워져요.

그때는 힘차게 주문을 외우는 거예요

"날아"

쓩하고 날아가며 무서웠던 꿈들이 바뀌는것만 같아요.

책에서는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도 아빠도 무서운 상황이 나와요. 

엄마도 아직도 치과를 무서워하고 아빠는 바퀴벌레가 무서워요.

 그럴 때는 엄마 아빠는 어떻게 할까요?

자 무서울 때는 엄마도 아빠도 그리고 나도 모두 마법의 주문을 외쳐요.

날아!

저희 아이처럼 저도 꿈꾸기가 무서웠을 때가 있었기에 이 책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안심을 했답니다.


 꿈이 무서워서 불안한 마음이 들 때 책의 내용처럼 주문을 외우면 불안한 마음이 사라질 것만 같아요.

요즘에는 자기 전에 꼭 읽어주는 잠자리 도서 📕 

날아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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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어벤저스 3 - 아동 복지법, 위기의 아이를 구하라 어린이 법학 동화 3
고희정 지음, 최미란 그림, 신주영 감수 / 가나출판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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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즐겁게 보는 법학 동화 변호사 어벤져스 이번에 삼 권 아동복지법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어요.

처음에 법학동화라고 해서 아이들이 어려울까봐 걱정했는데 법률 상식을 즐겁기 동화로 보면서 이해도 하고 관심도 더 갔더라구요.

이번에 3편 아동복지법도 아이가 직접 보고 싶어서 선택했는데요.


아무래도 요즘에 아동 학대 아동복지법 이런 부분이 뉴스에 많이 나오다 보니까 아이도 관심이 있더라구요

아동학대재판으로부터 또 의뢰인이 거짓말하는 것 또 아동 학대의 종류도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였던 부분이 책에 쓰여 있구요. 

어른인 저도 이것이 아동학대에 속하는 건가라고 아리송했던 부분도 속시원하게 알 수 있었어요.


이번 변호사 어벤져스 아동복지법 위기의 아이를 구하라 편에서는 두 가지 이야기가 전개가 되어 첫 번째 에서는 아동 돌보미가 아동 학대하는 이야기였고 그 뒷이야기는 아빠의 방임으로 아동학대를 받고 있는 아이의 이야기였어요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더 슬펐던 것은 뉴스에 한번씩은 다나온 이야기 때문에 꾸며낸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 이야기 같더라구요.

지난번 뉴스기사에 아동 돌봄 해주시는 분이 신생아를 던지거나 때리거나 하는 부분도 있었고 말 못하는 아이들을  본인의 스트레스 해소 하듯 막 대하는 것도 뉴스에 나온 적이 있었거든요.


변호사 어벤져스는 이야기가 전개가 되면서 중간중간에 법률 용어에 대해서 만화로 쉽게 알려주고 있고 또 그 중간중간에 아이들이 모르는 용어를 다른 색으로 칠해 있어서 한번 더 찾아보고 확인할 수 있어요.

또한 일반 법률 상식도 나와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기본적인 배경지식도 키울 수 있어요.사실 가까이 있지 않으면 아동 학대를 알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다른 어른들이 알아채기 쉽진 않거든요. 

하지만 친구나 주변 아이가 아동학대를 당하고 있는 거는 확인이 가능해요. 하지만 동급 또래아이들이 아동학대라고 신고를 하기에는 쉽지 않거든요.


이 책에서는 아동학대를 의심해야 할 때 어떤 때인지 체크리스트도 있어서 아이들도 아동학대에대해 잘 이해하고 인식할 수 있도록 나와 있어요. 첫번째 이야기 아동 돌보미가 아동을 학대하는 내용도 마음이 아팠지만 부모의 이혼으로 할머니에게 길러지다가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 혼자 사는 초등학생 아이 이야기가 마음이 쓰이더라구요. 

아빠는 가끔 용돈만 주고 또 떠나고 아이는 혼자 배고파도 참으며 아동 급식 카드로 하루에 한 끼 먹는 내용이었는데요. 

결국엔 아이가 아빠를 아동학대로 신고하고 싶어해요

꾸며는 이야기면 참 좋겠지만 주변에 정말 이런 이야기가 있을 거 같아서 더 마음이 쓰였어요.때리는것만 아동 학대가 아니라 아이를 지켜주고 보살피지 못하며 아동방임하는것도 아동 학대라는 거 아이들도 어른들도 알았으면 좋겠어요.


변호사 어벤져스를 보면서 아이도 법률 상식을 키우고 저도 아동복지법에 대해서 더 잘 알 수 있었어요.

법이라고 하면 어렵게만 느껴졌었는데 아이들 눈높이에서 쉽게 이야기로 풀어나가고 또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사건 전개를 해주면서 아이들과 더 관심 있게 볼 수 있었답니다.

변호사 어벤져스 4편을 기대하며 3편 아동복지법 위기 아이를 구하라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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