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별 지구 꿈꾸는 우리 - 환경보호 같이쑥쑥 가치학교
신은영 지음, 주민정 그림 / 키즈프렌즈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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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


오늘 저는 몸이안좋아서 병원에 들렸었는데요.와 병원대기만 1시간.. 병원안은 아픈친구들이 많더라고요.

요 며칠 미세먼지도 좋지않더니 기관지안좋은친구들도 많더라고요.

오늘은 푸른별 지구 꿈꾸는 우리 라는 환경보호책을 소개해드려요.작가님은 기관지가 유독 예민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도 기관지가 안 좋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있는 날에는 목도아프고  잘붓는데 어릴때는 편도도 많이 부어서 고생을 정말 많이 했었어요 

이게 다 미세먼지 때문이더라고요.


 지구 쓰레기가 뒤덮히고 물이 오염되고 사람들이 이기심으로 동물들까지 떠나야 되는 것 상상해보셨나요?

이 책에서는 우리가 무심코 하는 행동하나하나가 환경에 어떠한 영향 을 미치는지 생각하게되더라고요.첫번째 이야기는 미세먼지에 관한이야기예요

마스크를 쓰면 달리기할때도 축구할때도 답답해요.하지만 엄마는 미세먼지많은날에는 꼭 마스크를 하라고 잔소리를 해요.유정이 유찬이는 너무답답해서 마스크를 벗고 신나게 놀이터에서 놀게되고..아이들은 열이 펄펄나서 체험학습도 못가게되었어요.

너튜브통해 미세먼지 관련 영상을 보고 유정유찬이는 미세먼지로부터 나를 지키는 잔소리쟁이가 되었어요.이 책은 아이들이 책을읽고 줄거리를 정리하고 말할수있도록되어있어서 아이들문해력도 도움이 되더라고요.


두번째야기는 판다이야기예요.

사람들의 이기심으로 인해 동물들이 살곳도 먹을것도 사라지는데 어떻게해야만 다시 평화롭게 지낼 수 있을까요?이 책은 단순하게 환경을 보호하자 라는 내용으로만 써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그 책을 읽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독후활동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더 유익한 책이였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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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두 번째 교과서 x 나민애의 다시 만난 국어 나의 두 번째 교과서
나민애 지음, EBS 제작팀 기획 / 페이지2(page2)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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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서평은 도서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



나의 두번째 교과서 나민애의 다시만난국어

EBS에서 워낙 좋아하는 프로그램이어서 책을 접하고는 바로 읽기 시작했어요. 국어라는 과목을 참 좋아하면서도 어려워했던 학창 시절이 생각나는데요.

학창 시절에는 시험이라는 제도가 있었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아요. 시 읽기도 좋아했고 시 쓰는 것도 좋아하고 소설을 읽는 것도 좋아하는데 시험 문제가 나오면 왜 이렇게 어렵게 느껴지는지..


두꺼운 책 많은 글을 보고 나면 내가 무엇을 읽었는지 잘 정리도 되지 않고 힘겹다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생각해 보면 학창시절엔 더 두꺼운 책도 많이 읽었던 것 같아 교수님 오랜 기간 동안 책을 보지 않았기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봤어요? 나민애 교수님은 한국어가 어려워서 책을 못 읽겠다 하는 학생들에게 설사에 대한 비유를 하셨어요. 

장염에 걸렸을 때 이온 음료 죽이라도 먹어야 되죠. 먹고 싸고 먹고 싸다 보면 자기 남자 게 있어서 남는 거라고 이야기를 해요. 책을 읽고 흡수가 되지 않는다하여 읽지 않으면 안된다는 거죠? 안 읽힌다고 해서 안 읽으면 안되고 독서는 항상 필요한 거에요.

독서가 재미있으면서도 힘들어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었는데요. 독서는 저자와의 대화이자 나를 힐링 시켜주는 하나의 도구가 되더라고요. 

의미없고 헛된 대화에 지쳤을 때, 그리고 내 감정을 추스리고 읽고 싶을 때 세상에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을 때 삶의 의미를 찾고 싶은 순간 눈을 밝게 하고 마음을 단단히 만들어야할때.. 독서가 필요하다는걸 알게되었어요.


개인적으로 아이들이 커가면서 아이들에 맞춰서 책을 읽게 되었는데 그러다 보니까 두껍고 글밥이 많은 책들을 자연스레 멀리하게되었었는데요.

최근 나를 위해 책을읽자 싶어서 저를  위한 책을 읽고 있거든요 .

그런데 멀리하다 보니까 글 밤이 많은 책이 눈에 들어오지 않고 답답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찾은 방법은 반복해서 있는 것이었어요. 나민애 교수님도 같은 글을 여러 번 읽는 것도 추천해 주셨어요. 내 것이 될 때까지 있는 것도 방법인 것 같더라고요. 책을 읽지 않으면 이해력이 떨어지고 표현력도 낮아지는 게 느껴져요. 그래서 책을 더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내가 달라지면 책도 달라지고 내가 잘하면 책도 잘한다는 이야기를 하셨어요.

책을 잘 읽고 싶다라는 생각 뿐만 아니라 책을 읽고 나서 내 의견 감정등도 잘써내리고 싶다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사실 글 쓰는 방법을 어디서 배워야할까 고민했었거든요.

이 책에서는 자기소개서 뿐만 아니라 사탕 쓰는 법 내 생각을 잘 정리하여 말할 수있는 방법까지 나와있어요.


개인적으로 서평과 독후감의 차이점에 대해서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요.

독후감이 나에게 집중하며 나의 영혼을 성장시키는 개인의 글쓰기라면,  서평은 타인을 해줘 배려하며  공동체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글쓰기라는 말이 와닿더라고요.

서평은 독후감과 유사하지만 말 그대로 책에 대한 평가 장점 단점 분석까지 들어가야 된다고 해요. 아직 장단점 평가 분석까지는 고려운 저에게는 서평 쓰는 것 자체가 연습인 것 같아요.


국어는 방대하면서 어렵지만 언어로 된 텍스트를 많이 읽어갈수록 나의 지식도 늘고 표현력 문화적 경험도 늘어나요. 그래서 독서를 끊임없이 해야 된다는 걸 느꼈어요.

국어가 어려우신 분 책 읽기가 힘드신 분이라면 한 번쯤은 이 책을 읽어보시길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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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서 빛나 - 평등 같이쑥쑥 가치학교
박연희 지음, 장인옥 그림 / 키즈프렌즈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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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



처음 초등학교 들어가서 저희 아이 반에 걷지 못하는 친구 있었어요. 스스로도 여러 차례 했다고 들었지만 걷는 걸 여전히 불편하더라고요.

그러던 어느 날 저희 아이가 저에게 그친구는 왜 선생님이랑 맨날 같이 걷는다며 자기도 선생님이랑 손 자꾸 걸어가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다리가 불편해서 잘 걷기 힘들기 때문에 함께 걷는 거라고 이야기를 해줬었는데 이해했을까 다른친구들도 그렇게생각하는건가 내심 걱정되었거든요.

다행히 1년동안 그 친구는 다른친구들과 허물없이 잘지냈다고해요. 

오늘 이야기는 달라서 빛나

 다르기 때문에 차별이 아닌 아이들이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평등의 시작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에요.

이 책에서는 두 가지. 이야기가 나오는데 오한별과 여한별 그리고 이상한 손이라는 제목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저학년 친구들이 읽을 수 있을 만큼 글밥이 적당하고 내용도 복잡하지 않아서 앉은 자리에서 바로 있더라구요.

여한별과 오한별은 한 반에 한별이란 이름을 가진 친구들 둘 이야기가 중심인데요.

여한별은 남자친구지만 조용하고 오한별은 여자친구지만 성격도 급하고 쾌활해요.

여자는 얌전해야 돼. 예뻐야 해 남자로 울면 안돼. 남자 씩씩해야해. 운동을 잘해야 해 선입견을 벗어나 각자 성격도 다르고 잘 할 수 있는 것도 다르다는 것 인정해주고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하지 않게 공정하게 대하는 것을 배워요.


이 책의 큰 장점은 독후활동지가 책에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책을 읽고 그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정확하게 파악했는지 등을 알 수 있어요.  단순하게 책을 읽는다면 흘려 지나갈 내용들도 짚어지더라구요.


또한 이야기에 문해력 플러스에서는 이야기 중심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해서 나오는 부분이 있어요. 아이들이 책을 읽고 사실 줄거리를 이야기하거나 쓸 때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는데.

줄거리를 한 번씩 있는 것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또한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에서는 이 책에대한 내용과 방향성도  나와 있어요.

나와 다르다고 해서 차별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사람마다 다른 개성이 있고 성격도 다르다는 것을 인정할 수 있는 아이들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달라서 빛나 우리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기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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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mmar Gate Starter 1 (Student Book + Workbook (책속의 책)) Grammar Gate 1
씨드러닝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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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



꾸준히 엄마표로 영어를 하고 있지만 사실 문법을 알려주려할때 아이들한테 문법을 어떻게 가르칠까? 고민도 많고 학원을 다니지 않은 채 집에서 영어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게맞게하는걸까 고민될때가 있어요.

영어로 읽는 거는 하지만 문법이랑 개념 자체가 없었거든요.

영어를 잘하는 엄마가 아니기에 더더욱 그러고요!

그래서 이번 겨울방학에는 아이와 영어문법을 함께하기로했어요.


초등영어 문법책에 적합한 Grammar Gate starter 

영어시작2-3년차라고하지만, 문법을 처음 접하는 친구들에게도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는 책이에요. 최근 워크북도 함께 있어서 개념이해와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내년이면 유치원을 가는 둘째 영어는 읽을줄알지만 문법을 한 번도 가르쳐 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문장 구성등은 자주 보던 문장으로 유추해서 이야기하는거같더라고요.

정확하게 문장 구성과 쓰임을 알기 위해서 문법을 시작했는데요.

영어가 유창하지 않아도 어렵지 않게 엄마표영어할 수 있게끔 되어있어 매일 1unit 씩 하고있어요.

4개의 unit을 학습한 후에는 종합적으로 복습을 할 수 있는  review 가 있는데요.

아이들이 단순히 한 유닛을 하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반복하고 장기적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돕고있어요.

유닛의 도입부에는 그날 학습해야 할 문법개념이 적혀있고, 그 바로 아래 부은 부분에는 그날 해야 될 주요문장 내용을 도식화해서 만들어져 있어요.


qr코드가 있기때문에 정확한 발음으로 학습내용도 살펴볼 수 있어요. 발음 부분은 간단한 단어라도 엄마 발음보다는 원어민 발음을 듣는게 좋더라고요.

Grammar showcase에서는 다양한그림으로 주요 내용이 예시로 나와 아이들이 학습할 때 이해를 도왔어요.

초등 영어에 적합한 이유는 복잡한 문장을 전체로 쓰는 것이 아니라 선긋기 빈칸 채우기 등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는 문제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인지 저희 집 둘째도 재미있게 하더라고요.

문법을 연습한 후에는 보고 듣고 또 체크할 수 있는 부분 맞는 것을 찾아서 쓰는 것 전체적 문장을 문법에 맞게구성하는 것까지 반복적으로 그날배운내용 복습이나와요.

또한 동봉되어 있는 워크북으로 그날 배운 내용 학습을 더 보충할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unit 하나하나 그냥 넘어가지 않고 반복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요.


영어 문법은 영어를 말하고 쓰고 들을 때 더 정확하게 구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초등 영어 공부할 때 문법이 함께 병행한다면 아이들영어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해줄 거라고 생각해요.

이번 겨울 방학 때 꾸준히 grammar gate starter로 초등영어문법 확실히 잡고가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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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가장 쉬운 한국사 2 - 역사를 이끈 인물 편 설민석의 가장 쉬운 한국사 2
김지균 지음, 김창호 그림, 단꿈아이 감수 / 서울문화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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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서평은 도서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


설민석의 가장쉬운한국사올해부터 첫째는 한국사를 저와함께 배우고있어요


교과서 전에 이야기처럼 한국사를 알게되면 더 재미있게 배울 수있을거같아서 책으로 같이읽고있어요


오늘은 우리아이가 혼자서도 잘읽는 한국사


설민석의 가장쉬운 한국사 소개해드려요.


설샘이라면 ~ 한국사재밌게 이야기해주신다고 좋아하는데요.먼저 이 책은 만화만있는 학습만화와 달리 글밥이 많아서 아이들 글밥늘리기에도 좋은도서예요.


재미있는 만화로 아이들흥미를 up시켜주고 중간중간 연표로 한국사흐름을 한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데요.


연표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기좋아요.


또한 평강과 온달 그리고 설샘이과거로 돌아가서 이야기를 해주고 또 겪는 일을 전해주기 때문에 아이들이 더 흥미 있게 볼 수 있어요.역사를 이끈 인물들 이야기라서 아이들이 역사적인 인물들을 알기도 더 쉬운데요.


한 이야기당 10페이지 남짓이라 아이들이 이야기순서대로읽지않아도 챕터별로 골라읽어도 좋아요.


저희같은 경우는 지난주 서경천도에 대해서 배우고 조선 건국에 대해서 배워서 묘청과 정몽주 이야기부터 먼저 읽어었어요.


배우고 있는 부분이라 그런지 더재미있게 읽었고 더 깊게알수있어서 아이가 읽는것만으로 기억도 잘하더라고요.설쌤 평강 온달과 함께 역사여행을 떠나는데요. 저는함께읽으면서  연표를 보며 크게크게 흐름을 읽어줬어요.사실 글밥이 좀있어서 저학년친구들이 읽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단숨에 다 읽더라고요.


중요한이야기는 다른색으로 쓰여있고 잘모르는 한자어는 초록색으로 쓰여져있는데 한자어는 그 페이지에 한자어 뜻음 과 함께 의미도 적혀있어요.


한자어도 익힐 수 있어서 아이들 문해력도 up될 수 있을거같아요.설쌤의 한국인물배우기에서는 앞선 내용뿐아니라 주변이야기 인물등까지 나와있어서 아이들 배경지식도 넓힐 수 있어요.


한국사공부하면서 시대마다 나오는 승려들을 헷갈려했었는데 우리역사 속 위대한 승려들 만 따로 정리되어있어서 한번에 알기 쉬웠어요.


원효대사 의상 의천 사명대사 묘청 시대도 이름도 많이 헷갈려했었거든요.


또 조선시대 유별난 왕들 이야기에서는 다른 한국사에서는 잘 다루지 않았던 정종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이성계의 둘째아들 정종 왕위에 관심 없어서 동생 이방원이 자신을 세운 뜻을 알고 있어서 이방원은 자신의 양자로 들여서 자신을 이을 왕세자로 삼았다는 일이 정말 흥미 있었답니다.책을 다 읽고 나면 한국사 문제들이 있는데 아이들이 책을 잘이해하고 읽었는지  점검할 수 있고, 잘 모르고 이해를 못했던 부분은 다시 읽을 수 있도록 도왔어요. 또한 교과 연계표가 있기 때문에 교과내용을 살피며 다시 읽을 수 있더라고요.학창시절 한국사는 어렵고 외우는 과목으로만 느껴졌던 기억이 있어요


빽빽이하며 외울 정도였으니까요.


한국사를 이야기처럼  지루하지 않게 친근하게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설민석 가장 쉬운 한국사가 그 시절에도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우리역사를 바로 알기위해 아이들이랑 함께 읽어보는게 참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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