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80주년을 맞이하여 방학 전, 일제시대 우리나라를 도왔던 대한외국인에 대한 이야기를 보았었는데요.그리고 그다음 만난 책이 딜쿠샤에 초대합니다 라는 도서예요.노란은행나무와 푸른 하늘 그리고 멋있는 집어떤이야기일까 궁금했는데..어머 딜쿠샤에 대해 몰랐던 무지함에 부끄러웠답니다.딜쿠샤는 실제 일제 강점기때 앨버트 테일러 부부가 살던 집인데요 현재는 문화재로 지정되어 기념관이 되었더라고요.우리민족의 과거사가 그대로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고요.이 책을 읽으며 독립운동가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위해 힘써온 대한외국인들에게도 감사하단 생각을 하게되었어요.낯설고 작은나라식민지였던 조선이란 나라였지만 내 나라처럼 아껴준이들도 있었으니까요.실제 실존하는 딜쿠샤와 앨버트이야기와 작가님의 상상력이 더해져 몰입하며 단숨에 읽게되었는데, 3.1운동부터 제암리사건 등 역사적인 사건도 그대로 나와있어서 우리 슬픈역사를 다시금 되뇌이며 볼 수 있었어요딜쿠샤사람이 집을 짓지만, 집이 사람을 짓기도 한다라는 책 속 앨버트의 이야기처럼 딜쿠샤는 그곳에 머무는사람들에게 많은 의미있는공간이였을거예요.초등학교 중.고학년 도서이지만, 어른들도 함께보았음하는 딜쿠샤에 초대합니다 광복80주년 맞이하며 아이들과 슬픈과거사에대해 이야기하며 잊지말아야할 우리역사 그리고 광복을 위해 노력한 독립운동가 , 대한외국인들을 이야기나눴는데요 서울에 방문하게되면 딜쿠샤도 방문할예정입니다그곳에서 우리도 위로와 평안함을 가질 수있을것만 같아서요.딜쿠샤에 초대합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