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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포포! ㅣ 팜파스 그림책 21
오월 지음 / 팜파스 / 2024년 9월
평점 :
위 서평은 도서협찬을 받아 쓴 서평입니다

매일 넘어지는 6살둘째
작년보단 나아졌지만 피나고 딱지입고 멍드는 날이 하루이틀이아니예요.
다리에 상처가 가득. 집에 드레싱밴드는 필수예요
오늘 읽을 책은 안녕포포
주인공 기동이는 꼭 우리둘째같네요.깊은 잠에서 깨어났다는 것은 ?
기동이가 다쳤네요..
어찌나 아픈지 피도나고 피를보니 더 아프고
그때 기동이의 몸을 지켜주는 혈소판이 출동해요!
혈소판이 모자라면 피가 잘 멈추지 않아 상처도 잘 아물지 않아요 안녕 포포는 우리몸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있는 도서 인데요 특히 혈소판을 모티브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해요.
우리몸을 지켜주는것은 백혈구만 알고있던 둘째도 너무재미있어했어요
내 몸을 지켜주는 혈소판
고마운친구!넘어지고 피나고나서 더 큰고비가 있죠?
딱지
왜그리 가려운지.. 저도 매일뜯었던 기억이있는데요
따끔따끔 포포들이 밧줄을 모두 묶자 슬슬 가렵기 시작하는거예요
하지만 절대 긁으면 안 되는데...

하루 종일 상처를 들여다보던 기동이는 포포들을 찾을 수 있었을까요?책만보면 가짜?안경끼는 둘째
기동이는 나보다 어릴꺼야 나는 딱지안뜯거든. 이라고 말하더라고요ㅋ
지난여름 뜯었으면서 ^^

아이들이 나의몸에 대해 궁금해하고 알고싶어하지요?
인체에 관한 그림책을 즐겨하는 친구지만 혈소판은 처음이였다는 둘째
혈소판이있어서 상처를 낫게해준다는걸 알게되었대요.
혈소판이 열심히 만들어낸 딱지를 떼어내지않기로 약속 ♡
혈소판이라는 나의 몸을 지켜주는 친구에 대해 재미있게 이야기해줄 수 있는 그림책이예요.
기동이처럼 다쳤을때 혈소판을 도와서 긁거나 딱지 뜯지않기 약속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