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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냥꽁냥 그림과학 1 : 똥이 사라졌다! ㅣ 꽁냥꽁냥 그림과학 1
후먀오펀 지음, 주지아위.훌라왕 그림, 정세경 옮김,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4년 1월
평점 : 
드디어 읽고싶었던 꽁냥꽁냥 그림과학 책을 만났어요.
1편, 2편으로 나눠있고 오자마자 아이들이 각자 한권씩 들고 읽더라고요.
특히 둘째는 제가 함께 읽어줘야지만 책을 가까이하는 아이인데 꽁냥꽁냥 그림과학 책은 혼자 한권을 뚝딱 보더라고요.
그리곤 잠잘때 다시 책을 가져와서 같이읽자고 해서 놀랬어요.
그만큼 아이들 호기심을 자극하고 재미있는 도서라는 거 겠지요?
개인적으로 저도 함께 읽고싶어서 저녁에 한권씩 읽어준답니다.
호기심, 내물건, 식물의 생활, 음식의변화 챕터로 나눠있고 마지막 과학수다,퀴즈로 마무리가 되어있어요.
먼저 아이들이 궁금했던 부분 엄마아빠에게 물어봐도 정확한 대답을 듣기 힘들었던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서 이야기해주는 호기심 편은 저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찾아보지않는다면 잘 모르는 부분인데 아이들도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었거든요.
먼저 4컷만화로 풀어있고 그다음에는 이해하기 쉬운 그림과 글로 초등학생들도 이해하기쉽게 나와있어요.
우리가 눈 똥은 어디로갈까? 편에서는 둘째가 변기안에있는 배수관에대해 관심을 갖더라고요.
우리집도 그러면 배수관이있다는 거지 ?
여기서 여행을 떠나서 그러면 땅속으로 가는거야??응가가 깨끗해진다는거지?
평상시에 관심갖지않았던 분야인데 관심있게 묻고 찾아보더라고요.
말로 설명했다면 만4세아이에게 배수관과 오수관 이야기를 어찌할 수 있었을까 싶었는데요.
그림과 재미있는 이야기 순서로 아이가 더 재미있게 관심을 가졌던거같아요.
그리고 내 물건 에서는 평상시에 우리가 자주 접하는 물건들에대한 이야기가 나와요.
풍선, 연필, 자석,자전거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접하는 것들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줘요.
가끔 풍선을 천장에 매달아 달라고하는데요 그래서 거실천장은 테이프로 덕지덕지 붙어있어요ㅠㅠ
왜 책에서는 풍선이 날아가는데 우리집풍선은 자꾸 떨어지는거야? 라고 이야기한적이있어서 헬륨가스를 사서 해야돼 라고는 이야기해줬었거든요
저랑 대화하면서 이야기 했던 부분인데 .. 저랑이야기한거는 왜 ? 라는 물음이 거기서 근쳤는데 책을보며 더 이해하게되는거같더라고요.
공기보다 가벼윤 헬륨을 풍선에 넣으면 하늘로 쏭 날아갈 수 있지.
하지만 무거운 입김은 공기보다 무거워서 날아갈 수 가없어!
또 식물키우기를 좋아하는 우리남매
식물의 생활에대해서도 궁금증을 풀 수있었어요.
특히 나뭇잎은 왜 색이 변할까? 식물은 잠을 잘까? 이러한 궁금증에대해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었어요.
예전에는 과학책하면 조금 어려운 주제 이해하기 힘든 용어들이 많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꽁냥꽁냥 그림과학은 어려운 주제를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가서 아이들이 접근하기 쉬운도서였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먹거리, 음식의 변화편도 엄마아빠에게 명쾌한 답을 듣기 힘들었던 부분을 싹 알려주는 편이였는데요.
팝콘은 왜 만들어질까 음식은 왜상하는지 또 새우가 빨개지고 바나나가 검게 변하는 이유까지 궁금했던 부분을 알기쉽게 그림으로 이야기로 알려줘요!
예전에 삶은 옥수수로 둘째가 팝콘만든다고 전자렌지에 돌린적이있었는데 그때 왜 이 옥수수는 팝콘이 안돼?라고 물었거든요. 저는 그냥 삶아서 그래. 옥수수 말라있는거 사야지 팝콘이 되는거야 정도만 이야기해줬는데 꽁냥꽁냥 그림과학책에서는 재미있는 그림으로 팝콘이 왜 안되는지 알려주더라고요.
요즘 로보트 삼매경이였던 둘째가 어제는 로보트 상자를 꺼내지도않고 꽁냥꽁냥 그림과학책만 보고있었답니다.
아이들의 재미 호기심 지식까지 쑥쑥 !
그림 도표 설명 전개도 등으로 차근차근 아이들 이해를 돕고 , 과학이 쉽게 느껴지도록 만들어진 꽁냥꽁냥 그림과학
호기심 흥미를 가지며 과학과 친해지길 바라며!
겨울방학동안에 아이들 과학과 친해지기 꽁냥꽁냥 그림과학과 함께해보세요!
과학이 즐거워집니다^^
와이즈만북스에서 도서 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