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 마리만 먹어 보자 그린이네 그림책장
장선환 지음 / 그린북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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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8살 우리아이들은 자기 전 책열권정도는 읽어야 잠드는 책남매예요.


오늘은 그린북 딱한마리만 먹어보자 라는 도서를 읽었는데요.


^^ 한번에 여러번 읽은도서는 처음인 듯해요


공룡 이름을 달달 외우는 남매


흥미진진 책을 읽었는데 한번 더 한번더 외치며 네다섯번을 읽었어요.


엄마에게는 생소한 바다공룡 주라기바다에 있는 바다공룡들이 나오는데요.


주인공 가족은 포타닉시스 징구엔시스


퐁퐁퐁퐁


999번째 막내아기물고기까지 알에서 나왔어요


아기물고기는 하루가 다르게 쑥쑥자랐는데요, 아빠 물고기와 숨박꼭질을 하며 노는게 제일 좋았어요.

곧 살던바다는 큰지진이 일어난다는 이야기에 물고기가족은 다른동네로 이사가게되었는데요.


모두가 안전한 곳이라고 말하는 바닷속 무지개 마을로 대이동이 시작됐어요.


이동하는 길 아기물고기에겐 위험한 바다공룡들이 많았어요.


힘들어보이네 내가 도와줄까?


하지만 크립토클리두스는 아기물고기를 보고 군침이 돌았어요.


또 이번에는 갑자기 나타난 메트리오린쿠스가 입맛을 다셨어요.


"딱 한마리만 먹어보자."

딱 한마리만 먹어보자 책을 보며 가장 아름다웠던 장면


수많은 물고기들


바다를 나타낸 색감이 이쁜그림책이더라구요.


아이들도 바닷속이 정말 이러겠지?했어요.

우여곡절 끝에 물고기 마을에 도착한 무지개가족


이제야 모두 안전한곳에 왔다고 생각했지만..


숫자를 세어보니 막내물고기가 없었어요.


한편 막내물고기는 길을 잃은 도중 히보두스를 만났는데요.


친절한 모습을 보였지만 사실 아기물고기를 잡아먹을 생각이였어요.

그때 아빠물고기가 나타났어요.


막내의 노랫소리에 한달음 달려온 아빠물고기


아빠물고기는 바로 물 위를 새처럼 나는 세상에서 가장빠른 포타닉시스 징구엔시스니까요

히보는 아기물고기를 먹은지안먹은지도 모르죠 ㅎㅎ


어찌보면 히보도 만족 아기물고기도 다행인일 아닐까요?

와글와글 물고기 가족의 오싹오싹 숨막히는 이사 가는 날


쥐라기 바다는 언제나 다양한 생명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가득하죠?


아이들은 가장 뒤에 그림자로만 나온 바다공룡을 보는것도 좋아했는데요.

포스트잇 붙여서 이름맞추기하는 독후활동까지 했답니다


딱한마리만 먹어보자


아이들과 바다공룡세계 함께 해보세요.


그린북에서 도서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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