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으려면
나겨울 지음 / RISE(떠오름)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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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하며 포커페이스가 힘들다 생각이 들었던 지난날, 저는 제가 감정에 솔직한 사람이라 얼굴에 드러난다 생각이들었어요.



하지만 나이 들수록 아이키우며 느낀 건


감정 마음을 표현하지못하여 태도로 나타나고 표정으로 나타나고 .. 다른사람들에게 더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걸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육아하며 기분이 태도가 되어 화살이 아이들에게 꽂히려해서.. 이 책을 읽게되었어요


나를 잃어버린 사람들, 내가 정말 원하는 건, 감정수업, 치유의 글쓰기. 4챕터로 나눠있고


내가 나를 바라보고 제대로 사랑하며 감정에 솔직해지는 방법과 자존감회복 상처덜어내는 방법등이 나눠있어요


체력이 떨어지는 것처럼 마음의 면역력이 떨어질때


우울함이 감기처럼 찾아올때


자신을 늘 우울하고 나약한 사람으로 생각하지았기를 바란다.


<상황은 바뀌고, 감정은 지나간다>


걱정이 많다고 문제가 많은게 아니니까


누구나 우울할 수 있다는말이 마음한켠 위로가 되더라구요


오랜시간 불행했던 사람이 아닌, 힘들고 어려운 시절을 버텨낸 극복한사람


사실 전 첫아이가 어릴때, 다치고나서 우울증도 있었고 해결되지않은 문제로 작년까지 힘든시간을 보냈었어요


해결이 되었지만, 저를 보며 난 왜 남들이 겪지않은 일을 나는 겪는걸까 


불행하다 생각이 많이 들었었는데요.


생각하니 힘든 시절 극복한 사람이 되었더라구요


그리고 가장 필요했던 감정수업 챕터


내 감정이 화남 기쁨 두가지로 정의되었던 내 기분


그래서 더 안좋은 표출이 되었을지 모르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은 나에게 딱 이렇게 해야 돼 다그치지않고 기분이 태도가 되는 나를 공감해주며 노력할 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해주는 도서예요


내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도록 이 책을 선택하시는 분들 대부분 그렇지 않기위해 이 책을 선택하셨을거라 생각해요


알고있지만 안되는 것들


나의 근본적인 불편함 을 먼저 들여다보고 노력하게해주는 도서이기에 한번쯤 읽어보시길 권하고 싶어요



떠오름출판사로 부터 도서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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