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진은 그 두 표상을 언제나 양쪽 가슴에 품고 살았다.두 분의 핵심적 가르침이 이루어 나아가고자 하는 길이 바로자신이 소망하는 길이었기 때문이다. 붓다는 ‘자비‘를 가르쳤고, 예수는 박애‘를 가르쳤다. 베풀어라, 끝없이 베풀어라. 그러나 베풀었다는 그 사실 자체를 잊어버려라! 붓다는 자비의실천을 이렇게 풀어서 말했다.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해라." 예수는 박애의 실천을 이렇게 풀어서 말했다. 그렇게 하면이 세상 사람들은 모두가 행복하고 즐겁게 살 수 있다는 일깨움이었다. 그러나 거의 모두가 그 가르침을 따르지 못해 세상은 온갖 문제들로 뒤엉킨 고해가 되고, 지옥이 된 것이었다."새로 온 은신자? 없는데요. 장 기자님은 언제 봐도 항심이시다. 이 탁한 세상을 조금이라도 밝혀보려고 그리 애쓰시니관음보살님이 따로 없소." - P177
세월호여.진상규명과 그로인해 관련된 모든이들에게평화와 치유가 빨리 오길 바랍니다.
주한미군 밀어내고 자주국방합시다
늘 현실과 마주하는 새로운 이야기꾼으로 재미와 생각의 깊이를 다시금 떠오르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