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저글링 - 행복한 삶을 위해 하나도 떨어뜨려서는 안 될 일, 돈, 관계, 건강, 자아 다섯 개의 공의
김영안 지음 / 새빛 / 201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가 가장 많이 하는 설문조사가 뭘까???

내가 젊었을 때나 지금이나 더욱 세월이 흘러서나

우리에게 평생 따라 다니는 고민이 뭘까????

그리고 우리의 인생에서 한 번쯤은 받아 본 질문이 있다면????

 

일, 돈, 인간관계, 건강, 자아 중에서 가장 우선순위가 무엇인가요??

이 질문이 우리의 평생을 따라 다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어찌 보면 정말 쉬운 듯 하면서도 가장 어려운 질문이 이들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지금 이 순간에도

분명히 나는 이 순서들을 우선순위대로 나열했는지...

아니면

내가 가진 가치관이 남들과 무엇이 다른지 고민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이런 점들이 궁금해서 이 책의 내용이 무척이나 궁금했다.

저자가 이 다섯가지 관계들을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

이들의 다섯가지 공들의 행복저글링은 무엇인지 ......

이들의 연결성에 대해서 한번쯤은 고민하고 싶었다.

 

아니 지금의 시점에서 내가 이것들의 연결성에 대해 잘 살고 있는지

나에게 위안을 주려고 했다는 게 더욱 맞는 표현일 것이다.

 

먼저 말하겠다.

이 책을 다 읽은 이 순간 정말 좋았다고 말하고 싶다.

첫 장에서는 내가 직업으로 하고자 하는 일과 내가 원했던 직업 등의 뒤돌아본 시간을 주었고,

두 번째 장은 자본주의 속에서 어쩔 수 없었던 돈의 개념에 대해 새삼 느껴볼 수 있는 시간 이었고,

세 번째 장은 내가 가진 인간성에 대해 현대생활에 맞게 사는지 비교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네 번째 장은 뭐니뭐니해도 최고인 건강에 대해 중요함을 더욱 깨닫게 해 주었고,

다섯 번째장은 나의 자신감과 나의 올바른 자아정체성에 대한 자세를 확고하게 해 주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이 일, 돈, 관계, 건강, 자아의 다섯가지를 위해서 어떤 방향으로 나의 삶을 살아야 하는지도

깊게 생각해 보고 넓게 따져 볼 수 있었던 소즁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중간 중간에 재미있는 이야기도, 좋은 명언이나 말도 많아서 유익함을 더해 주는 시간이 된 것 같다.

자기계발서는 다 거기서 거기야...라는 생각을 하고 있던 터라

이번에 읽은 자기계발서에 속하는 이 책은 정말로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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